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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하여 1983년 사회복지법인 한국봉사회가 국내 최초로 설립한 전문 사회복지기관입니다.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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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마음을 토닥인 ‘슈퍼히어로의 특별한 휴일’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북부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저희 복지관은 후원자님의 관심과 소중한 동참으로 지역 내 한부모 가장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소원 성취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하고 싶었던 건 많았는데, 막상 나를 위한 소원을 쓰라고 하니 막막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필요한 것은 누구보다 잘 아는 엄마지만, 정작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고 필요로 하는지 고민한 적이 없었다는 어머니는 신청서를 앞에 두고 한참을 고민하셨습니다.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
그동안 고생한 나를 다독이고 위로하는 시간
수많은 소원 신청서 중 10개의 소원을 선정하여 11월 한 달 동안 각자 이루고 싶었던 소원을 성취했습니다. 언제나 아이들을 돌보고 생계를 유지하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던 한부모 가장들은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 마시기’, ‘두피 스케일링 받기’, ‘마사지 받기’ 등 온전히 나 자신을 위한 하루를 보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부모 가장의 소감
“내가 원하는 것,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조차 해보지 못한 채 항상 아이 위주의 삶을 살아온 것 같아요. 잠시나마 제가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김OO - “이 하루가 제게는 너무나 힐링하는 시간이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어요.” - 박OO -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라는 감동적인 글을 보고 참여하여 나의 감정, 지금의 생각에 대하여 알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나를 오롯이 느낄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 신OO - “비용 부담으로 진행하지 못한 피부과 치료를 받게 되어 사람들 대면할 때 자신감이 생기고, 활동량도 많아졌어요! 놀이 키트로 받은 디폼 블록은 아이가 재밌게 가지고 놀았어요. 아이가 조립에 관심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 전OO -
콘텐츠 이미지 모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후원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최일선의 위치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