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58명)7,462,500원
- 참여기부 (5,645명)564,8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조용한 어둠 속을 홀로 걸어가고 있는 시청각장애인
‘시청각중복장애인, 맹농인, 농맹인...’ 모두의 관심 밖에 놓인 시청각장애인은 법적 정의조차 없으며, 정확한 통계도 없어 약 1만 명 정도로 추정할 뿐입니다.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시청각장애인은 의사소통, 정보 접근, 이동의 어려움 등으로 고립된 채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시청각장애인의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손끝으로 만나는 세상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청력을 잃고, 34살의 이른 나이에 시력마저 잃어버린 지현 씨. 그 후, 남편과 이혼하면서 어려움은 가중되었고 세상과 단절되어 버린 지현 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로 고립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청각장애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막막했지만, *점자정보 단말기를 배우면서 세상 밖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뉴스나 정보를 알고 싶어도 친구들을 만날 때, 그제야 들을 수 있었거든요. (점자정보 단말기를 사용하고) 이제는 메신저도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고, 정보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세상과 동떨어져 살아가는 느낌이 있었는데.. 우울하지도 않아요.” – 지현 씨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와 체계적인 점자교육의 부재로 시청각장애인들 중 점자정보 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점자정보 단말기: 문자와 점자를 상호 호환해 주는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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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닉과 함께하는 ‘시청각장애인 교육지원’
'의무교육조차 받지 못한 시청각장애인의 비율은 전체 장애인보다 3배' (출처: 2017 시청각중복장애인의 욕구 및 실태조사 연구 자료) 밀알복지재단은 시청각장애인 개인의 장애 정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지원합니다. 문해 교육을 통해 한글을 익히고, 점자교육과 점자정보 단말기 한소네 사용법을 교육하여 정보 접근성과 사회참여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모금 캠페인에 *뉴닉(NEWNEEK) 콘텐츠가 함께합니다. 시사, 경제,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지식 정보 콘텐츠를 시청각장애인이 알 수 있도록 전자도서로 제작하여 교육 자료로서 활용합니다. *뉴닉(NEWNEEK): 뉴닉은 뉴스레터와 뉴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렵고 딱딱한 뉴스, 지식정보를 쉽고 재밌게 전하고 있어요. 매일 48만 뉴니커와 세상을 더 가깝게 연결하고 있어요. 뉴닉과 함께하는 시청각장애인 교육지원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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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시청각장애인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 모금기간2022. 09. 27 ~ 2022. 11. 27
- 사업기간2023. 01. 01 ~ 2023.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점자교육 강사비4,500,000원
- 점자교육 교재 및 교구 구입비527,300원
- 한소네교육 강사비3,0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