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달성까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오늘, 기부 하셨나요? 당신의 마음도 함께 나눠주세요!
망설이면 끝! 조금만 더 힘을 보태주세요.
2025.10.26 기준
뜨거운 여름이 가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기후 변화로 해마다 여름 더위가 심해지는 가운데 2025년 여름 역시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고지대 주거 지역과 쪽방촌과 같은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엄마의 어린 간병인, 18살 서현이 복합통증증후군으로 24시간 고통받는 엄마를 돌보기 위해 중학교를 그만둬야 했던 18살 서현이를 기억하시나요? 곰팡이 가득한 8평 남짓의 원룸에서 엄마의 간병과 집안일, 편의점 아르바이트까지 도맡으며 자신의 꿈을 접어야
기억하시나요?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던 자폐 화가 세원이 자폐를 가진 화가 세원이를 기억하시나요? 그림 그리는 것을 가장 큰 행복으로 여기던 세원이의 재능은, 뇌전증과 크론병 등 복합적인 질병, 그리고 건강을 위협하는 곰팡이 가득한 반지하 집이라는 힘겨운 현실에 가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