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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반복되는 외로운 추석이네요.”

“추석 명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으신가요?” “혹시 가족들이 모여서 대화를 나누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는 즐거운 이미지가 떠오르셨나요?” 그러나 부양가족이 없는 노인들이 느끼는 외로움은 평소보다 명절에 더욱 크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정겨운 추석이기보다 ‘외로운 추석’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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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세 장 00 어르신은 반지하보다 생활하기 어려운 임시로 거처를 마련해놓은 공간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어르신은 관절염, 심장 협심증, 고지혈증 등 다수의 질환으로 지속적으로 통증에 시달리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고통보다 더욱 괴로운 건 ‘외로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르신은 찾아오는 사람 한 명도 없는 외로운 추석을 보낼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적적합니다.

“건강하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인 6명 중 1명은 하루 권장 열량 섭취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의 영양상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홀로 사는 77세 박00 어르신은 영양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쓰러지게 되면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었습니다. 복지관의 도움으로 정기적으로 무료급식을 이용하고 있었으나, 충분한 양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저작 및 소화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영양 불균형은 초래될 수 있습니다. *뉴시스 ‘노인 감염 예방, 영양 섭취가 최우선’(2021.04.02.)

어르신은 “남한테 피해 주지 않고, 건강하기만 했으면 좋겠어.”라고 언급하셨습니다. 이처럼 어르신의 영양 불균형은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음식 섭취로도 영양 공급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며,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충분히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영양제 지원은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건강하고 정겨운 한가WE를 위해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세요!”

지역사회에는 코로나19가 아니어도 혼자 지내야만 하는 외로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존재합니다.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제를 지원하여 ‘건강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또한 풍성한 추석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온·오프라인 집단 프로그램으로 ‘송편 만들기’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더 이상 쓸쓸한 추석이 아닌 함께하는 ‘정겨운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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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서 가족과의 관계가 단절된 채 홀로 살아가는 어르신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