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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소득에 따른 구강 건강 불평등이 있다는것을 아시나요?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적 격차가 구강 건강 불평등”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소득 수준이 낮으면 치과 치료가 필요해도 치료를 늦추거나 포기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인데, 그런 상황이 방치하다 보면 치아 상태가 총체적으로 나빠지게 됩니다. 제7기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이 가장 낮은 1 분위의 평균 치아 개수는 15개였고, 가장 높은 5 분위의 평균 치아 개수는 20.6개였으며, 대한치과보험학회 부회장은 “소득분위별 노인 틀니 진료율을 보면 의료급여 대상자의 진료율이 확연히 높고, 보험 임플란트의 경우 고소득층의 진료율이 높았다”며 저소득층의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지수가 높다는 점과 2개의 급여 임플란트로는 저작기능 회복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치아고통에서 꼭 벗어나고 싶어요

83세 박 00 어르신은 수십 년 전 가족과 단절된 채,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으며 홀로 살아가고 계십니다. 오래전 심한 치통으로 치과 치료를 받았으나, 의료과실로 인해 상악 어금니를 제외한 치아 앞부분 모두 발치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보상을 받아 틀니를 제공받았지만, 침샘 분비가 되지 않고 염증과 통증이 동반되자 더 이상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 계속해서 틀니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르신은 차선책으로 지인에게 빌린 돈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임플란트 사업을 통해 총 4개의 인공치근을 식립 하였지만, 결국 돈이 부족하여 임플란트를 마무리되지 못한 채 생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다시 치료가 방치 된 채로 살고 싶지 않아요...

세월이 흘러, 점점 심해지는 염증과 통증을 견딜 수 없게 되자, 어르신 스스로 여러 저렴한 병원을 찾아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상담 결과 어르신의 상태는 하악 부분의 앞니 4개가 썩어있어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이며, 염증 악화와 인근 치아까지 충치가 퍼지지 않도록 4개의 치아 발치 후 임플란트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듣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병원 측에서 어르신의 기초생활 수급자라는 상황을 감안해주어 395만 원이라는 견적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아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어르신은 하악만 이라도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고자 결심하여, 어르신 수급비로 오랫동안 저축한 돈과 지인들에게 빌린 돈, 그리고 주민센터에서 지원받은 등을 합하여 2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어렵게 마련한 돈으로 일부분 수납을 하여 수술을 80% 진행할 수 있었지만, 병원에서는 나머지 비용을 선납해야 수술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아, 또다시 치료가 무기한으로 중단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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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 후 치료비 부족으로 방치된 구강상태

어르신이 건강발치 후 치료비 부족으로 방치된 구강상태

방치된 부분 무치악 상태로 길을 걷던 어느 날, 박 00 어르신은 척추 통증이 심하여 병원에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요즘 세상에 어떻게 몸무게가 35kg밖에 안 나갈 수 있어요? 이렇게 먹지 않으시다간 척추협착증이 더욱 악화되니, 꼭 챙겨 드셔야 해요!”라는 단호한 담당의사의 말에, 어르신은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는 자신의 상황이 힘들어 결국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위·아래 치아 상실로 인해 식욕이 감퇴되면서, 영양부족으로 인한 척추협착증 악화로 이어지고, 새는 발음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조차 힘들어지면서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어르신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중한 치아를 선물해주세요!

만약, 어르신에게 아랫니 임플란트 4개의 치아가 생긴다면, 저작능력이 향상되어 건강이 회복되고, 이웃들과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어 어르신의 우울감도 해소될 것입니다. 더불어 앞으로 돈을 모아 상악 부분에 맞는 부분 틀니를 다시 제작하여 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치아는 인간의 기본적인 생존을 위한 중요한 수단입니다. 앞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아 임플란트 수술이 꼭 필요합니다. 어르신이 최종 보철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