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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약을 먹고 싶은 간절한 소원을 이뤄주세요!

강남구립논현노인종합복지관
목표 금액2,16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74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87명)1,717,900
  • 참여기부 (4,555명)442,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강남구립논현노인종합복지관

프로젝트팀

'강남구립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2010년 사회복지법인 남서울복지재단이 강남구로부터 위탁받아, 논현동을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노인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희 복지관은 노인복지관, 요양센터, 경로당이 공존하는 도시형 노인 복합시설로 참여와 돌봄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저희는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복합적 질병으로 밤마다 찾아오는 통증

김수길(가명) 어르신과 처음에는 이야기를 나누기 어려웠습니다. 사회복지사가 어떤 이야기를 하든지, “주민센터나 복지관에서 별 도움을 줄 수 있는 건 없을 겁니다”라고 이야기하시는 등 매사에 부정적이었기 때문입니다. 10년 전 심장병과 더불어 몇 년 전에는 척추협착증으로 목과 허리로 통증이 전이되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립선암(2기)까지 판정받은 이후로는 통증의 강도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병원 진료는 매번 빠지지 않고 가고 있지만 조영제를 통해 상태를 확인할 때마다 크게 호전되는 부분이 없고, 최근에는 전립선암으로 인해 밤마다 통증이 찾아와 중증 통증치료제까지 복용하지 않으면 잠을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밥맛도 사라져, 누룽지나 죽 정도의 간단한 식사만 하실 뿐입니다.

전립선암 처방전을 보면서 비용이 막막한 어르신

전립선암 처방전을 보면서 비용이 막막한 어르신

처방전을 받아도 약을 못 구하는 현실

“치료비나 약값을 아낀다고 아껴도 마련할 수 없어서 좌절감이 들고, 비용에 대해 너무 스트레스만 받고 여력이 안 되니, 이제는 차라리 포기하고 싶어요.” 어르신은 비싼 수술비 대신에 방사선 치료를 선택하여 약 30회기의 방사선 치료를 받을 만큼 치료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습니다. 다만, 매일 전립선암 치료약을 먹어야 하는데, 약을 살 비용이 없으니 처방전은 항상 서랍 속에 그대로 넣어두기 바쁩니다. 항암제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다 보니, 한 달에 360,000원에 육박하는 치료약을 어르신의 기초생활수급비로는 도저히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항암제를 살 비용이 없어 수북이 쌓여 있는 처방전들

항암제를 살 비용이 없어 수북이 쌓여 있는 처방전들

치료비 지원으로 어르신의 생명을 지켜주세요!

“수술은 아무래도 괜찮아요. 그런데 약 하나 먹지 못하는 내 모습이 더 비참할 뿐이에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5년 미충족 의료율은 소득 수준이 하층일 경우가 10.3%나 되었습니다. 김수길 어르신처럼 기초생활수급자가 전립선암 치료비와 약값을 감당해내는 건 달걀로 바위를 치는 것 같은 어려움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루하루 보낸다는 건 어르신에게 더 큰 좌절을 안겨줄 뿐입니다. 김수길 어르신이 치료약을 먹지 못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생명을 포기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 생명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함께 도와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뉴케어 오메가 97,800원*5회=489,000원 / 219,600원*1회=219,600원 / 13,350원*1회=13,350원721,950
  • 암환자 전문 식단 125,700원*5회(12끼)=628,500원 / 114,300원*4회(12끼)=457,200원 / 113,350원*1회(12끼)=113,350원 / 122,000원*1회(12끼)=122,000원 / 117,000원*1회(12끼)=117,000원1,438,050
목표 금액2,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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