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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누구나 오늘을 휴식하고 내일을 꿈꿀 권리가 있습니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목표 금액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09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70명)2,434,700
  • 참여기부 (5,822명)565,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프로젝트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4년 6월 개관하여 이용자와 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흥시의 장애인복지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1,200여 명의 후원자의 나눔과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의 땀방울이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는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2010~2014년 복지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정을 거치며 ‘함께하는 기쁨, 하나 되는 우리’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재도약하려고 합니다. 이용인의 자립생활과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장애친화적 환경조성을 주도하는 시흥시의 복지일꾼으로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누고, 하나 되어 기쁨이 배가 되는 복지관,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복지관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장애인의 잠자리가 포근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며 포근한 침대에서 더욱 일어나기 싫은 마음, 다들 공감하실 텐데요. 그러나 우리 이웃 중에는 폭신한 매트리스 대신 얇은 이불 여러 겹을 겹쳐놓은 방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선생님. 저도 깊이, 편안하게 자고 싶어요"

한OO 님은 어느 날부터인가 몸에 힘이 없고 걷는 것이 힘든 등의 이상 징후가 있어 여러 병원을 가본 결과 파킨슨병을 진단받았습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 신경세포의 소실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계의 만성 진행성 퇴행성 질환으로 우울증, 소변 장애,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 환경이 더욱 중요하지만, 힘이 없어 넘어져 다친 허리와 골반으로 잠도 잘 자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허리와 골반이 아파서 잠들기 어려워요, 하루라도 편안하게 잘 수 있으면 좋겠어’라는 한OO 님은 조금이라도 편하게 자보고자 유아용 매트를 이어 붙여 잠을 청해봅니다.

유아용매트를 이어붙인 한OO님의 잠자리

유아용매트를 이어붙인 한OO님의 잠자리

침대를 사기엔 턱없이 부족한 생활

허리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차갑고 딱딱한 바닥보다는 침대 취침이 통증을 완화해준다고 하지만, 월 26만 원의 수급비로 생활하는 한OO 님에게 침대구입은 생각도 할 수 없습니다. 한OO 님 뿐만이 아닙니다. 경제적 빈곤을 경험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1인 가구 월평균 수급비는 약 50만 원, 침대를 구매하기에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침대가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 이유로 포기할 수밖에 없는 6분의 집에 침대를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침대를 구입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주세요

누구나 오늘을 휴식하고 내일을 꿈꿀 권리가 있습니다. 수면의 양과 질이 질병과 상관관계가 높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 결과에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인이나 장애인, 희귀병 환자처럼 만성질환자들에게 수면 환경은 더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잠들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침대 구입에 동참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 모금기간2022. 01. 20 ~ 2022. 02. 03
  • 사업기간2022. 03. 31 ~ 2022. 05. 17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침대 401,000원* 6명2,406,000
  • 침대협탁 35,700*6명214,200
  • 배달 및 침대설치비380,000
목표 금액3,000,200

변경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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