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822명)10,367,600원
- 참여기부 (6,762명)792,5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단법인 단체입니다.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아이들, 사회의 냉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보고자 하는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 북한을 탈출해 어렵게 이곳에 정착하려고 하는 이들의 가족들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은 많습니다. 때문에 저희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의료비지원사업, 생계지원사업, 교육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세상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자합니다. 나눔은 주위를 밝히는 힘입니다. 작은 촛불 하나로 여러 촛불에 불을 붙일 수 있듯이 나눔은 또 다른 빛을 빛나게 합니다. 밝은 새희망을 일으키는 데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하루라도 더 함께하고 싶어요.”
지우(가명) 부모님에게 지우는 첫째인 누나 이후로 20년 만에 얻은 복덩이 막내였습니다. 뱃속에 지우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지우의 가족은 어렵게 찾아온 아들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다짐하며 아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축복 속에서 태어나 행복하기만 바랐던 지우는 출생부터 현재까지 위독한 상태로 8년을 버티고 있습니다. 상태가 악화되지만 않길 바라며 “이 상태를 유지만이라도..” 이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우는 오늘도 견뎌내고 있습니다.
지우는 뇌병변장애 1급과 전전뇌증, 협심증을 겪고 있습니다. 전전뇌증은 대뇌의 전뇌분리가 불안정하거나 실패한 경우에 생기는 구조적 이상증세를 말합니다. 타 합병증이 다수 발생하며 태아의 경우 생존이 어렵고, 경한 상태의 아이는 12개월을 넘기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기적적으로 태어난 지우는 지금까지도 병과 싸우며 8살이 되었습니다.
아직 8살인 지우는 이렇게 견뎌내고 있습니다
뇌에 찬 물을 빼기 위한 뇌실복강단락술과 뇌에 기계를 삽입하는 대수술 이후에도 계속해서 수술을 반복해야했습니다. 현재는 협심증으로 인해 심장이 막히고 있어 수술이 필요하지만 지우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조차 위험한 상태입니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2~3회 정도 건강이 악화되어 응급상황이 발생하여 근처 대학병원을 찾아야 하는데, 상태가 심할 경우에는 3시간 이상 거리인 서울 대학병원까지 방문해야 합니다. 이럴 경우 지우의 부모님은 지우가 퇴원할 때까지 병원 근처에 숙소를 구해 생활해야 하는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지우의 치료가 최우선인 부모님은 본인들의 건강은 신경 쓸 수 없습니다. 지우의 아버지는 허리디스크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육체적 고통을 감수하고 생활하고 있으며, 지우의 어머니는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백내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기적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소리 밖에 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지금 이 상태라도 유지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우는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모든 순간이 기적이었습니다. 하루하루를 기적적으로 살아내고 있는 지우를 도와주세요.
콘텐츠 이미지 모음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
- 모금기간2021. 09. 03 ~ 2021. 12. 03
- 사업기간2022. 01. 01 ~ 2022.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의료물품비 (월 평균 30만원*12개월)3,591,500원
- 재난적 의료비 (입∙퇴원 등 12개월)2,563,600원
- 생계비 (월 50만원*10개월)5,005,000원
이체 수수료가 포함되어 금액 차이가 다소 발생하였으며, 총 집행 금액 외에도 추가적으로 필요한 금액들은 기관 자부담으로 처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