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정체성으로 차별받는 사람들

든든
목표 금액2,61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61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75명)801,600
  • 참여기부 (4,543명)453,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든든

프로젝트팀

'든든'은 대안학교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협동조합/사업/공익활동 등을 해보고 싶어, '모여서 무언가 재미있는 것'을 해보자고 시작한 프로젝트 모임입니다. 청년, 지역사회, 삶과 일의 연결, 지속가능한 삶 등을 고민하고 공유하며 마음의 든든함, 삶의 든든함을 꿈꿉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정체성으로 일상이 불편한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삶의 경험에 따라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가진 정체성으로 카페나 식당 이용 ․ 공공화장실 사용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 채식지향인 등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0조를 보면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헌법에 버젓이 표현될 정도로 모든 인간은 존엄과 가치를 가진다고 하는데, 정체성에 따라서 사람들의 삶은 왜 달라지는 걸까요? 우리 곁에 다양한 존재들이 없었던 것이 한몫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곁에 없었던 이유는 다양한 존재들이 편안하게 이용/접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기에 만날 수 없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존재들과 함께 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상상해보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차별없는 가게는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차별없는 가게는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무장애 전시회 : 차별없는 우리동네(가칭)

21대 국회에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이 발의되었습니다. 이 법에서 표현된 ‘차별의 범위’ 항목 중 몇 가지를 당사자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 동네에서 편안하게 공간을 이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사하여 전시할 계획입니다.

전시를 통해 ‘모두가 이용/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해서 상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전시회에 다양한 정체성이 있는 사람이 와도 불편하지 않도록 무장애 환경(수어 ․ 점자 ․ 음성안내 ․ 외국어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회 안내)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정체성으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가 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무장애 전시회'가 무탈하게 열릴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정체성으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 여러분의 응원으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든든
  • 모금기간2021. 08. 10 ~ 2021. 09. 30
  • 사업기간2021. 10. 08 ~ 2021. 12. 15
  • 영수증 발급기관아름다운재단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수어통역비 200,000원*1명200,000
  • 영문번역비(전시안내문) 120,000원*1명120,000
  • 성우인건비(음성안내) 120,200원*1명120,200
  • 전시보조인력 10,000원*8시간*2일160,000
  • LED모니터 대여비 50,000원*6일300,000
  • 점자안내문 1,000원*355장355,000
목표 금액1,255,200

모금액 미달에 따른 예산 변경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