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우리 주변을 돌아봐주세요!

우리가 모르는 사이 많은 아이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수 있습니다. 내 주변의 아이들은 안전한가요? 아이를 직접 때리거나, 굶기거나, 고통스럽게 육체적인 아픔을 주는 것만이 아동학대는 아닙니다. 며칠째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방치된 아이, 영양실조와 성장 부진으로 결핍된 아이,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 누군가 곁에 있다는 따뜻한 느낌을 알지 못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를 지켜주세요

우리나라 아동학대의 현실은 너무나 어둡습니다

우리 정부가 아동학대를 방지하고 피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잇따르는 아동학대 사건들은 안타까움을 넘어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조사하여 발표하는 「학대 피해 아동보호 현황」에 따르면 2018년 지역아동보호 전문기관에 학대로 신고·접수된 사례는 총 24,604건으로 2001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2019년도 현재 30,070건입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례 건수

행복한 일상이 그리운 세영이

세영이(가명)는 지금 6살입니다. 술만 먹으면 무자비하게 엄마를 때리던 아빠의 학대를 피해 지금 엄마와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세영이와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도 식당 일을 하러 나갑니다. 세영이는 혼자 외롭게 집을 지키는 시간이 많습니다. 배고픈 세영이는 동네 편의점을 물끄러미 쳐다본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세영이는 엄마와 함께 자신만의 편안한 공간에서 따뜻하게 생활하고 싶습니다. 세영이가 따뜻하고 행복한 공간에서 엄마와 함께 생활하는 날이 다시 올 수 있을까요?

세영이의 행복한 순간이 다시 올 수 있을까요?

세영이는 웃을 때 가장 예쁩니다

우리의 관심이 세영이의 수줍은 웃음을 다시 찾아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기부가 세영이를 더욱 활짝 웃게 할 것입니다. 세영이가 건강하고 이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수줍은 미소의 세영이

여러분의 기부는 이렇게 쓰입니다

전국의 아동보호 전문기관 및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학대받는 아동들의 의료비와 심리치료비로 사용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부가 아이들을 건강하고 밝은 모습,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