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한 컵을 전하는 산타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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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한 컵을 전하는 산타가 되어주세요!

(재)풀뿌리희망재단

목표 금액2,145,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총 4,478명이 참여했습니다

직접기부 (148명)1,712,200원
참여기부 (4,330명)43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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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풀뿌리희망재단

프로젝트팀

풀뿌리희망재단은 천안의 복지활동가 윤혜란 씨가 2005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 '떠오르는 지도자' 부문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5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600여 명의 시민들이 기부해주신 3억4천만 원을 설립기금으로 2006년 8월에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사회재단입니다. 지역사회재단이란 일정한 지역사회 범위 내에서 다수의 기부자들로부터 기금을 모집하여 비영리기관 및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 환경, 교육, 경제 등 제반 분야에서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기구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아동의 1일 권장 과일 섭취량은 300g 내외입니다

한국영양학회에서 권장하는 아동의 1일 과일 섭취량은 300g 내외입니다. 하지만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은 일주일에 과일 하나도 먹기 힘들어 건강한 성장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재단에서 2021년 상반기에 실시한 사전 조사에 따르면 과일 섭취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인식한 아동의 비율 98.8%이며 과일이 좋다는 아동들은 77% 이상이었습니다. 아동들은 과일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고, 좋아하지만 한 달에 한두 번 또는 한 번도 신선과일을 먹지 않았다는 아동들의 비율이 약 21%로 나타났습니다. 과일을 자주 먹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과일의 값비싼 가격, 집에 과일이 없어 섭취가 어렵다는 의견이 82%로 대부분의 아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섭취가 어렵다고 응답했습니다. (재)풀뿌리희망재단은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 19로 인해 등교도 불규칙한 상황에서 신선식품을 섭취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결식아동들에게 컵 과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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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에게 지원되는 컵과일(200g)

아동에게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합니다

과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된 경우가 많습니다. 비타민C 사과는 3분의 2쪽, 귤은 1~2개로도 충분히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으며, 성장기 아이들의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하루 권장량을 채우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은 아직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자극적인 맛이 강하고 탄수화물,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간 간식들을 먹는 것이 주된 식사이다 보니 성장할 시기가 오면 부족한 영양결핍으로 건강한 성장에 악영향을 받게 됩니다. 2020년 결식아동을 위한 신선과일 지원 시범사업 진행 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신선과일 섭취를 통해 인스턴트 및 군것질이 감소하였다고 대답한 아동의 비율은 29%였으며 지속적인 신선과일 섭취에 대한 욕구 비율 또한 95%로 상당히 높았습니다. 저소득층 아동에게 중요한 영양소가 가득 들어 있는 과일 제공을 통한 건강식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