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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전봇대가 집 한가운데 우뚝, 위태로운 컨테이너집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목표 금액6,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02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74명)2,169,200
  • 참여기부 (7,746명)771,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프로젝트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런 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단체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각종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국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의 다리가 되어 왔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하루하루 위태로운 날들의 연속입니다.

"큰 차가 지나갈 땐 바닥이 울려요. 집 전체가 막 흔들리기도 하고요. 여기서 벗어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배수로 위에 지어진 컨테이너 가건물. 이 곳은 김순자(가명, 58세)님의 집입니다. 문을 열면 바로 차도와 맞닿아 있어 안전과 보안에도 취약합니다. 더구나 집 한가운데에는 전봇대가 우뚝 솟아있어 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고압전선 감전 위험까지 있어 위태로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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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가 집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있는 김순자님의 집

전봇대가 집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있는 김순자님의 집

문을 열면 바로 도로와 맞닿아 있는 컨테이너 집

문을 열면 바로 도로와 맞닿아 있는 컨테이너 집

가족들을 맘 놓고 부를 수 없는 컨테이너 집

컨테이너 특성상 여름에는 열을 흡수하는 탓에 그야말로 찜통입니다. 반면, 겨울에는 바닥으로 열이 빠져나가 난방을 돌려도 차가운 냉기는 가시지 않습니다. 좁은 주방에서 요리라도 하려고 하면 뜨거운 열기와 연기가 금방 집 안을 가득 메워 그마저도 어렵습니다. 위험하고 협소한 공간 탓에 딸들과 손주들이 방문하는 것도 한사코 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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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소한 주방

협소한 주방

침실, 거실, 수납공간이 구분없는 컨테이너 집

침실, 거실, 수납공간이 구분없는 컨테이너 집

딸들이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친정집이 되도록

김순자님은 조심스레 컨테이너 가건물이 아닌 '진짜 보금자리'에 대한 꿈을 꿔 봅니다. 집이 좁고 위험해 좀처럼 방문하지 못했던 딸들에게 여느 친정집처럼 "네가 힘들면 와서 며칠 푹 쉬었다 가."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상자, 기프트하우스 일곱 번째 이야기!

딸들에게 따뜻한 친정집이 되어 주고 싶다는 김순자님의 작은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이 시즌7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전개된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위험하고 노후화된 주택에서 불안한 삶을 이어온 재난위기가정에 현대엔지니어링의 자체 기술로 개발된 모듈러주택을 영구적으로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김순자님을 비롯하여 재난위기가정 4세대에 희망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진짜 보금자리'를 맞이하는 김순자님의 삶을 응원해주세요!

이 곳에 모인 후원금은 올해 기프트하우스 지원대상 4세대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주방용품 및 전자제품 등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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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기프트하우스 시즌6을 통해 지원된 모듈러주택

지난 해, 기프트하우스 시즌6을 통해 지원된 모듈러주택

지난 해, 기프트하우스 시즌6을 통해 지원된 모듈러주택

지난 해, 기프트하우스 시즌6을 통해 지원된 모듈러주택

기프트하우스 시즌7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도마, 냄비, 식칼 등 주방용품 235,275원 * 4가정941,100
  • 밥솥, 전자레인지 등 전자제품 500,000원 * 4가정2,000,000
목표 금액2,941,100

모금액 미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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