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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처럼 살아가는 아이들,공연으로 손잡아주세요.

마실
목표 금액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90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02명)1,117,700
  • 참여기부 (4,805명)963,600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부금5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마실

프로젝트팀

마실은 공연과 예술교육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마실가는 마음으로 이웃을 만드는 세상을 꿈꿉니다. 본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부딪히는 폭력의 문제를 온라인 토론연극을 통해 실감나는 공연과 토론으로 관객이 주체가 되어 해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도시뿐만 아니라 산간벽지의 청소년과 해외 청소년까지 온라인 공연을 통해 연결하고 청소년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다양한 각계 각층의 관객들이 참여하여 삶과 밀접하게 살아 연동하며 다양한 의견이 온라인 토론장에서 펼쳐지는 예술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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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으로부터 사라지는 아이들 손을 잡아주세요.

당신의 가족은 안녕한가요? 해마다 학교폭력으로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 세상을 등지는 아이들이 늘어가는 현실, 더 이상 방관할 수는 없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이 2만을 넘어섰지만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1위인 불행한 현실에서 행복을 만들기 위한 문화적 소명은 매우 절박한 상황입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입시라는 큰 문턱 앞에서 경쟁에 내몰리며, 학교폭력의 방법은 해가 갈수록 더 잔인하고 폭력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문제는 청소년기때 잠깐 경험하는 일이 아닙니다. 10년 20년이 흘러 성인이 되어서까지 심각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등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피해 당사자뿐만 아니라 도움을 주지 못하고 바라만 봤던 주변인들도 죄책감으로 두고 두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가해자의 폭력성과 인생에 있어 돌이키지 못할 문제로 고통받게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요. 함께 손잡아주세요. 여러분께 학교폭력의 문제를 공감하며 함께 해결 방법을 모색할 '참여형 공연'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본 공연은 청소년이 배우, 극작, 작곡, 노래, 영상 등 전문가와 함께 대본 구성부터 구체적인 장면까지 청소년의 시각으로 완성하고, 적극적인 협력자가 되어 함께 공연을 창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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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학교폭력의 실태를 담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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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참여하여 완성하는 공연, 당신이 주인공이었다면?

직접 참여하는 토론연극! 당신이 주인공이었다면? 학교폭력의 대다수는 상황을 지켜보기만 하는 방관자입니다. 본 공연에서는 학교폭력을 목격했을 때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 지, 서로 토론하고 올바른 방향을 함께 모색합니다. 온라인 관객은 연극에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지원센터'를 찾은 회원 역할이 되어, 센터에 접수된 학교 폭력에 관한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게 됩니다. 관객은 모 학교에 다니는 중학생 김선주를 주목합니다. 피해 학생을 한번 때리지도 않았고 심지어 욕 한 번도 하지 않았는데 최대의 가해자로 지목된 사례를 함께 풀어가는 것입니다. 왜 피해자는 선주를 최대 가해자로 지목했을까요? 그리고 선주는 앞으로 학교로 가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요? 피해 학생과 가장 친했던 선주는 피해 학생이 왕따를 당하는 동안 지켜보기만 할 뿐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못했습니다. 선주의 사례를 살펴보면서 관객은 자연스럽게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언어-사이버 폭력 상황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깊게 고민하게 되고 함께 해결하며 방법을 찾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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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관객토론 장면

온라인 관객토론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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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溫)텍트 공연, 어디에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온라인 토론 연극은 기존의 공연 형태를 벗어나 온라인을 통해 함께 토론하고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입니다. 하지만 온라인 토론연극은 아직 신생 분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더 활발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할 기회가 필요합니다. 대도시 관객뿐만 아니라 지방 소도시와 도서지역, 해외 관객까지 모두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공연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공연은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 참여자들의 예술 영역을 보다 다양하게 확장하고, 관심 중심의 자발적이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학교폭력의 문제가 심각한 현실에서 공연 예술을 통한 복지는 청소년으로 하여금 자아 성찰과 자아실현의 욕구를 실현하는 미래지향적 대안 복지로 작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렇듯 온라인 토론 연극이라는 새로운 시작은 청소년과 연극계 모두에 작은 기적을 불러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은 응원으로 소중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더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마실
  • 모금기간2020. 11. 01 ~ 2020. 11. 30
  • 사업기간2020. 12. 01 ~ 2021. 01. 30
  • 영수증 발급기관함께일하는재단

본 모금은 함께일하는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영상장면 수정 촬영 편집2,581,300
목표 금액2,581,300

영상 수정 편집이 예상보다 더 필요하여 자부담분 발생(418,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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