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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미소지을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지속되는 복지관 휴관. 경로식당의 폐쇄, 이용프로그램이 중단으로 어르신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복지관 언제쯤 문 열어?" 오늘도 어김 없이 어르신들이 전해오는 메세지 입니다. 경로식당 앞을 서성이는 어르신, 매일 전화를 통해 개관일정을 여쭙는 어르신. 어울림의 장소이자 배움터이며 하루하루 든든한 한끼를 제공받던 복지관의 휴관 소식은 많은 분들의 마음에 상처가 되었습니다. 현재 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힘이되고자 정기적 안부확인 전화 및 상담전화를 실시하고 무료급식이용자분들께 대체식을 전달하고, 결식우려 독거노인 방문안부 확인과 생필품 제공하는 등 복지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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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노인복지관 마음방역 캠페인

정성가득 마음방역 로켓배송 물품 포장

든든한 로켓배송!

사랑합니다~

미소천사~!

꽃구경 중 멋지게 사진 한 장 찰칵!

코로나-19 극복! 마음방역 로켓배송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신체, 정서, 사회적 건강이 위협 받고 있습니다. 양지노인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상반기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함께 하여, 마음방역 키트(간편식)을 구성해 결식 우려 독거노인 20세대에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유독 화창했던 4월 어느 날의 마음방역. 어머님을 찾아뵈어 안부를 여쭙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한 시간이 또 훌쩍 지나갑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서려는데 어머님이 붙잡으시며 "꽃 구경 좀 하고 가!" 주섬주섬 신을 신고 나오시더니 동네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앉은 공터로 이끄십니다. "여기에 꽃이 활짝폈는데 비 한번 오고나면 못 볼거야" 하시며 꽃구경을 시켜주시더니 공터의 다른 어르신들이 관심을 갖자, 어머님 하시는 말 "내 아들이오~~!" 동네 어르신들이 "아들 맞아?"라고 저에게 묻자, 어머님은 제 눈치를 살피십니다. "네~ 아들 맞아요!"라고 웃으며 인사 드리자 눈치를 살피시던 어머님의 표정에 미소가 번집니다. 어머님이 자꾸 보라 하시던 꽃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어머님의 밝은 미소가 꽃보다 아름다웠습니다.

마음방역 로켓배송이 다시 출발할 수 있게 함께 해주세요!

상반기 진행하였던 마음방역 로켓배송 사업이 마무리 되었지만, 아직도 코로나19로 생겨난 어려움들은 현재진행중입니다. 많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시고,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마음방역 로켓배송을 계속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마음을 보내주세요! 기부해주신 모든 금액은 독거 어르신들의 식사지원을 위한 비용으로 전액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