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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마음의 굶주림도 결식입니다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1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4,30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782명)8,164,400
  • 참여기부 (13,526명)1,351,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은 부산시 수영구 지역주민과 함께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우리는 보통 ‘결식’하면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아이들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식생활 문제뿐만 아니라 정신적 결핍도 결식에 포함됩니다. 저희는 수년간 도시락배달로 아이들의 육체적 결핍을 충족시켜주고 있었지만 문득, ‘아이들의 정신적 결핍은 누가 채워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놀러가고 싶어요.” 옆집 친구는 쉽게 가지만 다른 누구에게는 쉽지 않은 소풍. ‘나들이’를 통해 이제는 아이들의 ‘굶주린 마음’도 채워주고자 합니다. 문화/여가/생태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꿈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매주 배달되는 사랑의 보약

태어났을 때부터 심장병을 안고 태어난 주승이(가명). 많은 수술을 거쳐 왔지만 아직 병원신세는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희귀병을 앓고 있어 고통의 나날인 엄마로 인해 주승이의 균형 잡힌 식사는 남의 집 이야기일 뿐입니다.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처럼 균형 잡힌 식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평생을 심장병과 싸워야하는 주승이에게도 밥은 하루하루 놓쳐선 안 될 중요한 약인대요. 이러한 상황의 주승이에게 배달되는 도시락은 보약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작지만 강하다

내 자식만큼은 누구보다도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싶었던 태성이(가명)엄마.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힘든 상황에서 동생도 태어나 태성이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는 것인데요. 매일 사먹는 인스턴트 때문인지, 태성이는 또래에 비해 8kg 미달되는 저체중입니다. 왜소한 체격으로 혹시나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당하지는 않을까, 힘든 형편 탓에 제대로 돌보지 못한 것 같아 엄마의 마음은 무너집니다. 하지만 작고 약해보일지라도 엄마와 동생을 지켜주려 하는 마음은 세상에서 제일 강한 태성이. 매주 배달되는 도시락은 태성이가 먹고 힘낼 수 있는 무적의 보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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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짓는 아이들

이처럼 매주 도시락만 기다리는 아이들. 행복한 미래를 그리기도 벅찬데, 언젠가는 도시락 지원이 중단되지 않을까 걱정도 앞섭니다. 집에서 스스로 요리를 하고 싶어도 아이들 혼자서는 어렵고 무서워 용기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번 도움에 의지하기 보다는 스스로 나설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합니다. 밥 짓기, 칼질하는 법, 계란프라이 등등 기본적인 조리법을 배워 집에서도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이 행복을 요리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세요!

아이들이 ‘배고픔’을 걱정하기보다, 하루하루 ‘행복한 꿈’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0. 02. 05 ~ 2020. 05. 05
  • 사업기간2020. 05. 22 ~ 2020.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도시락 재료비(6000원 X 20명 X64회)7,720,810
  • 주방도구 및 소모품-노후화된 도구, 도시락용기 등(300,000원 x 1회)308,470
  • 체험키트 지원(10명)687,800
  • 요리교실(10,000원 × 10명 × 4주 × 2회)799,120
목표 금액9,516,200

코로나로 대면의 위험이 있어 나들이/요리교실 -> 체험키트/요리키트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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