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매월 월세 지출이 걱정입니다.

"어르신~! 안녕하세요 천호재가노인지원센터 사회복지사인데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 네 그냥 사는 게 똑같아요..." "식사는 드셨어요?" "폐지 조금만 더 줍다가 집 들어가서 먹으려고요" 안부 연락을 드릴 때마다 항상 밖에 계시는 이○○(83세/남) 어르신은 가족부양을 받고 있지 않는 저소득 어르신으로 월세 20만원과 생활비 부담으로 고민입니다. 생계유지를 위해 새벽마다 폐지를 주우시며 하루에 1천원, 2천원, 많으면 하루에 3천원을 손에 쥐고 오후에야 집으로 들어가십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전기세 걱정에 집에서 선풍기를 틀지 못하고, 추운 겨울에는 가스비 걱정에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고 경로당에서 머물다가 귀가합니다. 최근에는 시력저하와 청각이 점점 좋지 않고, 심장질환으로 한 달에 한번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만 생계비 마련을 위해 하루라도 쉬지 않고 항상 폐지를 주워야 합니다. 정○○(79세/여) 어르신은 매월 30만원씩 월세를 지출하면서 생활비 부담에 건강까지 고민입니다. 심장 대수술을 하고 나서 다시 재수술을 받고 계속해서 심장질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배우자는 뇌진탕으로 사망, 첫째 아들은 사고로 사망하였으며 자녀들이 있지만 연락이 끊기고 부양 받지 않아 혼자 생계를 유지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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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의 어려움으로 폐지를 줍는 어르신

2주 동안 모은 술병들

“내 몸이 조금만 건강했더라면...”

이○○(71세/남) 어르신은 월세 30만원과 병원비 지출이 많아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은 미혼인 독거어르신으로 어머니와 같이 지내다가 어머니께서 심장수술을 받으시고 7년간 어머니를 돌보았지만 2년 전 치매로 사망하였습니다. 그 후로 상실감과 외로움이 커지면서 우울증이 오고, 식욕이 없어 평소 컵라면 반만 드시고, 건강이 악화되어 1년 전 알츠하이머 치매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어르신은 파킨슨 질환까지 있어 새벽에 물 마시러 가다가 어지러워 가구 모서리에 부딪히는 일이 많다고 하시며 “이렇게 살아서 뭐 하나” 부정적인 생각만 자주 하십니다.

밀린 월세로 근심, 걱정이 많은 어르신

“열심히 살았는데... 지쳤어”

이○○(72세/남) 어르신은 경제적 부담이 너무 커서 우울증과 공황장애, 이명, 불면증까지 오게 된 어르신입니다. 아들 출생과 동시에 배우자와 이혼하고 택시 기사로 밤낮없이 일했지만 혼자 아들을 키우면서 빚을 지고 생활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현재 어르신은 매달 지급되는 정부 지원금으로 아직까지 빚을 갚으며 월세 14만원, 관리비 7만원과 공과금 등을 지출하고 있지만 월세와 관리비가 많이 밀려있는 상태입니다. 아들 또한 경제 상황이 어려워 어르신을 부양하지 않으며 누구도 만나지 않고 평소에 끼니도 거르며 집에서만 보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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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어 딱딱하게 굳어버린 밥

평소 식사를 거르셔서 힘이 없는 어르신

이제는 삶의 짐을 덜어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세요!

생활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려 생계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12개월 동안 매월 생계비를 12만원씩 지원하여 월세, 생활비, 병원비 등 어르신들의 고민을 해결하면서 무거웠던 마음을 홀가분하게 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삶의 희망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르신들의 고단했던 삶에 행복을 전하고,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