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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어르신들의 '지니'가 되어주세요

사단법인 희망도레미
목표 금액1,92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52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09명)1,257,100
  • 참여기부 (4,419명)454,2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희망도레미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희망도레미는 사회를 위해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은 전문직 은퇴자들이 모여 시작한 단체입니다. 저희 단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은퇴한 시니어들에게 삶의 보람과 활력을 제공합니다. 시니어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며, 그들이 보람된 인생 후반전을 보낼 수 있도록 시니어 롤 모델과 그들을 위한 활동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 단체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은퇴한 50+세대의 경험과 지식을 사회에 환원해 서로 돕고 사는 세상, 모두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시니어 세대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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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소원 있으세요?"

지난 5월 개봉한 디즈니 영화 ‘알라딘’은 알라딘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요정 ‘지니’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친구가 된 알라딘과 지니가 서로를 돕는 스토리 전개는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완벽한 꿈과 희망을 선사했습니다. 2019년 무더운 여름, 우리 주변에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하루하루 어렵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희망도레미는 영화 ‘알라딘’의 지니처럼 그분들의 작은 소원을 들어드리는 <지니 프로젝트>를 여러분과 함께 진행해보려 합니다.

“소원? 아휴, 난 그런거 몰라.”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40년째 거주중인 이씨 할머니는 이 구역 폐지 지킴이입니다. 1933년생이신 할머니는 비가 오나 눈이오나 매일 아침 홀로 집을 나섭니다. 폐지를 모으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은 참으로 소중합니다. 남편과 사별한지 30년, 홀로 남매를 키워낸 할머니에게 남아있는 건 허름한 방 한 칸이 전부입니다. 최근에 할머니에게 기쁜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이웃 주민이 선물한 오래된 선글라스 하나 덕분입니다. 할머니는 젊은 시절에 망막을 다쳤습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햇빛에 눈이 부셔 외출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상황을 알게 된 이웃 아주머니가 선물한 빛바랜 중고 선글라스에 아이처럼 기뻐하셨습니다. “할머니, 혹시 더 필요한 건 없으세요?” 할머니는 손사래를 치시며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조르고 졸라 어렵게 듣게 된 소원은 바로 세탁기였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모은 약간의 돈 때문에 복지혜택을 받기 어려워진 할머니는 매서운 추위에도 차가운 물에 직접 빨래를 하신다고 합니다. 세탁기는 할머니에게 가장 큰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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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소원 있으세요?

어르신, 소원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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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소원

우리 주변에는 이씨 할머니와 같은 처지의 어르신들이 많이 있습니다. 청각장애가 있는 나씨 할머니는 필담으로 생활하신지 7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가족 없이 혼자 생활하시는 할머니는 최근 관절과 시력까지 나빠져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심지어 죽어있는 벌레 시체가 보이지도 않아 그대로 방치한 적도 있습니다. 물걸레 청소기는 할머니의 위생안전을 위한 필수품입니다. 윤씨 할아버지는 늦은 나이에 자녀를 두어 초등학교 2학년 아이를 홀로 키우고 계십니다. 한창 영양이 필요한 나이의 자녀와 함께 사시는 윤씨 할아버지의 관심사는 ‘식사’입니다. 하지만 윤씨 할아버지의 냉장고를 열어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냉장고 속 반찬 그릇들은 모두 일회용기이거나 본래의 색을 알 수 없는 오래된 그릇이었기 때문입니다. 초등학생이 직접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그릇들을 갖는 것이 윤씨 할아버지의 소원입니다.

복지관 요리교실에 참여한 '윤씨 할아버지와 아들'

복지관 요리교실에 참여한 '윤씨 할아버지와 아들'

어르신들의 지니가 되어주세요.

희망도레미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고자 전문직 은퇴자들이 모인 단체입니다. 오랫동안 봉사를 다니면서 보고들은 어르신들의 소원들을 가슴에 새겨두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하나 여러분과 함께 이뤄드리고자 합니다. 어르신들의 지니가 되어주세요! 힘을 모아주시면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소원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나 페인트칠을 직접 해내겠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We can show you the world Shining, Shimmering, Splendid. 우리는 반짝이고 빛나며, 눈부신 세상을 보여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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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전달과 함께 환경개선 활동도 진행합니다

물품전달과 함께 환경개선 활동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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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레미는

2009년 5월,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우리 모두 함께 웃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목적으로 출범한 비영리단체입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현실에 크게 놀랐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관심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지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지니 프로젝트>는 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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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 봉사활동 모습

환경개선 봉사활동 모습

2,000만원 상당의 방한내의 이불 전달

2,000만원 상당의 방한내의 이불 전달

사랑의 쌀 전달식

사랑의 쌀 전달식

사회공헌일자리 박람회

사회공헌일자리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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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희망도레미
  • 모금기간2019. 10. 30 ~ 2019. 12. 21
  • 사업기간2020. 01. 10 ~ 2020. 04. 30
  • 영수증 발급기관아름다운재단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세탁기599,000
  • 가스레인지198,000
  • 여름이불세트99,800
  • 내열용기 그릇세트, 조리도구301,790
  • 환경개선 물품구입(벽지,페인트) 20만 *3가구381,210
  • 봉사단 회의비 4만원 * 3회131,500
목표 금액1,711,300

모금 중간 지원사례변경으로 인한 물품 변경 (기존) 청소기 및 청소도구 (변경) 가스레인지 및 여름 이불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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