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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태풍 '링링' 피해 긴급구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목표 금액9,9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57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57명)5,327,400
  • 참여기부 (4,222명)421,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프로젝트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런 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단체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각종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국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의 다리가 되어 왔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

지난 9월 6일, 한반도에 상륙한 제13호 태풍 ‘링링’은 초속 54m 강풍을 기록하며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창문이 깨지고 지붕이 뜯겨져나가는 ‘링링’의 위력에 전국이 영향을 입었는데요.

이번 태풍으로 사망 3명을 비롯하여 부상자 24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1명은 소방‧경찰 공무원으로, 강풍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던 중에 피해를 입어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강풍에 뽑히고 꺾인 나무들

강풍에 뽑히고 꺾인 나무들

명절 전 집중된 피해

특히 전남과 전북, 충남 등지에서 재산피해가 컸습니다. 수확을 앞둔 벼는 고꾸라졌고, 배와 사과 등 과수원의 과일들은 낙과로 갈아엎어야 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바다에서도 잠잠하지 않았던 강풍에, 곳곳에서 양식장 폐사와 어선 침몰, 파손도 잇따랐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재산피해는 주택 전파 2세대, 반파 261세대, 농작물 피해 14,400여 ha, 양식시설 78건 등입니다.

펜스는 힘없이 무너졌고, 양식장·농지의 피해도 컸습니다

펜스는 힘없이 무너졌고, 양식장·농지의 피해도 컸습니다

나락으로 떨어진 피해 이웃의 마음

태풍은 빠져나갔지만, 피해는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매일의 삶을 지내던 곳은 같은 공간인지 알아볼 수 없고, 집과 일터는 무너졌습니다. 명절 전 소출을 기대하던 농민의 마음은 땅에 나뒹구는 열매와 함께 떨어져 버렸습니다. “더 이상 낙과 배를 보지도 못하겠어요….” 강풍의 습격에 몸만이라도 대피했던 다급함도 잠시, 한 해의 수고가 한순간에 스러져버린 허탈함만 가득합니다.

초속 54m 강풍에 우수수 떨어진 배

초속 54m 강풍에 우수수 떨어진 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태풍이 북상한 6일부터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재민이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파주, 함양 구호물류센터에서도 언제든 긴급구호물품을 출고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언제든지 정부와 지자체의 요청과 필요에 따라 재해구호물품 지원 및 구호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활동 (사진: 2019 강원산불)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활동 (사진: 2019 강원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희망이 되어주세요.

막대한 피해를 입고 망연자실한 우리 이웃에게 여러분의 위로를 전해주세요. 보내주시는 의연금은 절차와 원칙에 따라 피해 이웃에게 전달됩니다.

<국민성금 모금 및 배분 절차>

<국민성금 모금 및 배분 절차>

강한 바람 소리와 먹구름이 걷히고, 태풍 피해 이웃에게 찬란한 가을이 찾아올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이재민 의연금 지원(침수*5세대)5,000,000
  • 이재민 의연금 지원(침수*1세대, 희망브리지에서 추가하여 지원)748,900
목표 금액5,748,900

모금액에 맞춰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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