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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사랑, 경험보다 실천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목표 금액2,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26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7명)473,800
  • 참여기부 (5,227명)537,400
  • 이그나이트 지원금6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프로젝트팀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는 대한민국 품에 찾아온 탈북민 가족을 위한 봉사단입니다. 저희 봉사단은 연말에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전시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연탄을 제공하고 집안을 정리봉사를 해드리며 이웃들과 안부를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처음 만난 글자, 사랑

저는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근무하는 손세연입니다. 우리에게 나눔의 실천이란 다소 어렵기는 하지만 생소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나눔’이나 ‘사랑의 실천’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경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이영철 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왜냐하면 이영철 씨는 탈북자이기 때문입니다. 이영철 씨는 탈북민으로서 우리 사회에 적응과 정착마저도 버거웠던 시절이 있었지만 자원봉사자들을 통한 ‘사랑’과 ‘나눔’의 깊이를 경험하면서 ‘잘 사는 삶보다 중요한 것은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탈북민 가족봉사단’을 만들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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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이영철씨의 더불어 사는 삶

우리 사회 정착 15년. 대전광역시에서는 탈북민 이영철 씨보다 이제 자원봉사자 이영철 씨로 더욱 유명합니다. “열정이 정말 대단하시죠. 대전 구석구석 봉사활동 안 다니는 곳이 없고요.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하시니까요. 탈북민들과 함께 봉사활동 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많이 배웁니다.” (권나영/ 자원봉사자) 봉사에 대한 개념과 인식이 부족한 탈북민들이었지만 이영철 씨와 함께 하는 ‘탈북민 가족봉사단’들의 열정과 사랑은 이제 어떤 봉사단 못지않습니다. 대전지역 국가유공자 가정과 소외 계층 가정, 홀몸어르신들의 가정에 환경미화봉사, 연탄봉사활동 등에서 그들은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습니다. “저도 받았으니, 당연히 저도 나눌 줄 알아야죠. 그게 제 도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이영철 씨의 말처럼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사랑을 받았다면 나누어야 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당연한 것을 가끔씩 잊고 살아갈 때가 더 많고 또 한편으로는 ‘내가 아닌 누군가가 하고 있으니, 나 하나쯤은...’ 하는 생각으로 스스로 합리화하며 이 소중한 경험들을 미뤄두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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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경험보다 중요한 건 실천

우리 사회가 아니었더라면 이영철 씨의 삶과는 무관했을 짧은 두 단어 ‘사랑’과 ‘나눔’은 이영철 씨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많은 것을 가르쳐 줍니다. ‘사랑과 나눔’의 완성은 경험보다 실천이라는 점입니다. 여러분, 이영철 씨의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동참해 주시겠습니까? 바로 지금, 여러분들의 삶의 온기를 나눠준 단 한 명의 사람이라도 떠오른다면 여러분도 또 다른 한 명의 사람에게 사랑과 온기를 전해주십시오. 여러분의 사랑은 다가오는 겨울, 이영철 씨와 ‘탈북민 가족봉사단’이 소외계층의 가정을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홀몸어르신의 가정을 훈기로 채워줄 연탄을 구입하고 배달하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연탄구입비 800원 x 2,014장1,611,200
목표 금액1,611,200

현장조사에 따른 실제구입내역으로 변경신청합니다. (1) 연탄구입비 예상가 1,000원 → 대전 실제구입가 800원(장당) (2) 연탄장수 2,000장 → 2,014장 구입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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