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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한 달에 83만원으로 살아가는 장애아동 가족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9,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08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811명)8,473,100
  • 참여기부 (7,275명)726,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기저귀가 필요한 6살, 하진이

하진이(가명, 6세)는 돌잔치를 하기도 전에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받고 난 뒤, 오히려 인지능력과 언어발달이 저하되어 지적장애 3급, 뇌전증 1급을 진단 받았습니다. 현재 6살이 된 하진이는 의사표현을 할 수 없고, 기저귀를 착용해야 합니다. 음식물을 씹는 저작기능도 발달되지 않아 밥을 먹지 못하고, 환자용 영양보충제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소아기에 발생하는 뇌전증 중 가장 심한 형태의 뇌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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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지나기도 전에 큰 수술을 받았던 하진이

돌이 지나기도 전에 큰 수술을 받았던 하진이

병원에서 지내던 하진이의 어린시절 모습

병원에서 지내던 하진이의 어린시절 모습

장애로 인한 상처는 점점 깊어져 갑니다.

조금이라도 교육을 받기 위해 장애아동 어린이집에 다녔던 하진이. 따뜻한 보살핌을 기대했던 그곳에서 하진이는 교사의 폭력으로 인해 오히려 큰 상처를 입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어쩔 수 없이 비장애아동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의 4살반에 어렵게 등원하고 있습니다. 하진이네 엄마는 이혼 후, 홀로 하진이와 오빠를 키우고 있습니다. 우울증을 오랫동안 앓아온 엄마는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하는 현실이 버겁습니다. 심한 우울증과 아픈 딸을 지켜내야 한다는 부담감, 그리고 경제적인 어려움... 그럼에도 엄마는 하진이가 건강해질 날을 위해 오늘을 견뎌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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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뇌전증 때문에 헬멧을 써야 하는 하진이

심한 뇌전증 때문에 헬멧을 써야 하는 하진이

엄마의 품에서 해맑게 웃는 하진이

엄마의 품에서 해맑게 웃는 하진이

한 달에 83만원으로 살아가는 세 가족

하진이네 가족은 기초생활수급비와 장애수당, 한부모 양육수당을 합쳐 한 달에 83만원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창 자라나고 있는 하진이와 오빠를 위해 주민센터에서 도시락 지원을 받고 있는데요, 하진이가 치료를 받기에는 소득이 턱없이 부족해 치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진이가 하루빨리 언어·인지 치료를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가족들이 상처를 보듬고 희망을 붙들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어주세요! 후원금은 모두 하진이의 언어·인지치료비와 생계비로 지원됩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인지·언어·감각통합치료(6만원*7회*10개월)4,200,000
  • 생계비 (하정이 기저귀, 영양제 구입비용)5,000,000
목표 금액9,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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