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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도 민주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가 너무 심한데...언제까지 마스크를 써야 하는지…” “세제 하나 살때도 걱정이에요. 뭐가 들어갔는지 모르니까…” “우리 동네에서 쓰지도 않는 전기인데...왜 우리가 아프고 피해를 봐야 하는건지…” “저 공장들...옛날에는 없었는데...아주 지금은 못살겠어…” “몰라요...언제 생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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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인근 지역 환경 피해 조사

미세먼지로 시계가 흐린 하늘

우리 주변에 환경문제 아닌 것이 없습니다

혹시 환경문제 때문에 고민한 기억이 있나요? 조금만 돌아보면 우리 주변에는 환경문제들 투성이입니다. 미세먼지, 유해물질, 공장 인근 주민들. 발전소 주변 주민들 등등.. 확실한 건 사회가 발전할수록 환경문제는 더욱 복잡해지고 ‘안전하게’ 살아가기는 더욱 힘들어졌다는 것입니다.

환경에도 민주주의가 필요해

우리는 지금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을까요? 그리고 '안전'한 환경을 바라는 우리의 목소리는 잘 전달되고 반영될까요? 즉, 우리는 환경문제에 있어 민주적인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을까요? ‘민주주의’는 말 그대로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것을 뜻하며 “사람이 존중받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사회는 환경문제에 있어 사람이 존중받는 민주적인 사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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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토론회 사진

환경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한일 교류 사진

환경민주주의 평가 소개 자료1

환경민주주의 소개 자료 2

우리나라의 환경 민주주의 수준을 알기 위한 프로젝트

‘환경정의’는 환경문제에 있어서도 사람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환경민주주의 수준을 평가해보려고 합니다. 세계자원연구소(WRI, World Resources Institute)의 ‘환경민주주의’ 지표를 이용해 우리나라의 환경민주주의 수준을 평가하고, 우리 사회의 환경민주주의 부족한 부분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시민들을 만나 시민의 목소리로 들어보고, 그리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환경민주주의에 대해 알리고자 합니다. 10월부터 진행될 시민사회 인터뷰는 직접 환경피해 지역을 찾아가 환경정보 이용의 어려움, 주민들이 환경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었는지, 피해를 구제 받을 수 있었는지 실제 환경민주주의를 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그리고 아직 낯설고 생소하게 들리는 '환경민주주의'가 우리 생활 곳곳에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시민 참여의 권리임을 알기쉬운 웹툰으로 제작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또한 환경정의 팟캐스트 '침묵의 봄봄'에 11월 환경민주주의 편을 제작하여 환경책에 관심있는 청취자를 대상으로 우리 환경민주주의 평가 결과 소개와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환경민주주의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환경민주주의 권리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가 환경문제와 사람에게 얼마나 민주적인지 알아 보고 시민과 함께 환경민주주의 수준을 한 단계 높힐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열려라 환경 민주주의

‘환경(문제, 혜택 등)’에 있어서도 사람이 존중받는’ 환경 민주주의. 환경정의는 환경의사결정에 시민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환경민주주의’의 문을 활짝 열고자 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 이 사업은 공익활동의 다양성 확대를 꿈꾸는 아름다운재단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