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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돌아온, 해외 입양인입니다

해외입양인네트워크
목표 금액2,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96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44명)1,813,000
  • 참여기부 (4,819명)411,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해외입양인네트워크

프로젝트팀

#나는 돌아온, 해외 입양인입니다는 외국에 입양됐다가 돌아온 해외입양인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나는 돌아온, 해외 입양인입니다

어린 아이가 낯선 외국으로 보내지는 '해외 입양'. 그 시초가 한국이란걸 아셨나요? 1950년대의 한국 전쟁 고아들을 미국에서 입양한게 전 세계적인 '해외 입양'의 시초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외국으로 보내지는 해외 입양은 그 이후에도 계속돼 약 20만명 정도의 아이들이 외국에 보내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된 그들은 뿌리 찾기에 직접 나서고 있습니다. 2012년 해외 입양인의 입양정보 공개청구 건수는 250여 건인 데 비해 지난해에는 1900여 건으로 급증했습니다. 또 온라인이 활성화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가족을 찾는 데 안간힘을 쏟고 있으며, 모국인 한국에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해외 입양인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었던 첫번째 모임

해외 입양인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었던 첫번째 모임

그런데, 모국인 한국에는 아무곳도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국적은 이미 입양된 낯선 나라의 국적을 취득했고, 한국말과 문화도 모두 낯설기만 합니다. 법적으로 외국인이기 때문에 정부로부터 도움을 받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면, 돌아온 해외 입양인들은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공식적인 통계 자료는 없습니다. 다만, 입양인들 스스로가 약 500~700명 정도가 현재 한국에 돌아와 지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는 모습은 각기 다릅니다. 누군가는 영어 선생님으로, 누군가는 거리를 전전하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 해외입양인들의 경우 성범죄에 노출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돌아온 해외 입양인들의 작은 공간을 함께 만들어주세요

그래서, 우리는 해외 입양인들의 공유할 수 있는 '치유 농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농장의 이름은 '작은 행복'이라는 뜻의 네덜란드어인 'Klein Geluk' 입니다. 돌아온 해외 입양인들이 함께 농장을 가꾸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또 여성 입양인들에 한해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기능도 하게 됩니다. 네덜란드에는 ‘Zorgboerderijen’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합니다. 영어로는 'care farm'으로 번역합니다. 여러 이유로 사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농장을 가꾸며 함께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 모델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일부 개별 기부자들의 도움으로, 경기도에 자그마한 공간을 마련해둔 상황입니다.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서도 함께 도와주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돌아온 해외입양인분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이 프로젝트는 공익활동의 다양성 확대를 꿈꾸는 아름다운재단 '변화의 시나리오 지원사업'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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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해외입양인네트워크
  • 모금기간2019. 08. 13 ~ 2019. 09. 01
  • 사업기간2019. 10. 10 ~ 2020. 01. 31
  • 영수증 발급기관아름다운재단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건물 및 농장 대여비(월 35만원x5개월분)1,750,000
  • 참가자 교통비(10명x10일x3000원) 티머니 카드 구매300,000
  • 기자재 등 행사 진행 비용(빔프로젝터 구매 등)174,900
목표 금액2,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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