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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목표 금액30,48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7,409명이 참여했습니다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프로젝트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호 개발 NGO입니다. 저희는 수많은 시민의 관심과 후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로서 누구나 믿고 지원할 수 있도록 투명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모든 사업과 예산의 운용에 있어서 더욱 투명하고 책무성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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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세이브더칠드런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아동을 온전한 인격체가 아닌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시선을 바로잡고자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했습니다. 상처받는 말을 들었을 때 아이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그림으로 표현하는 자리를 마련해 아이들의 마음과 마주했습니다.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영상

이 캠페인을 통해 아이 297명이 ‘100가지 말상처’를 그려주었습니다.

‘이렇게 행동하면 엄마 아들 아니야’
아이들이 직접 그린 100가지 말상처

아이들이 직접 그린 100가지 말상처

#1 7살 민호(가명)는 ‘이렇게 행동하면 엄마 아들 아니야’라는 말이 슬프다고 합니다. 왜냐고 물어보니 망설이다가 배시시 웃으며 ‘엄마 아들 하고 싶어서요’라고 대답했습니다. #2 민지(가명)가 상처받은 말은 ‘셋 셀 때까지 해!’였습니다. 민지에게 왜 그 말이 상처를 주는 물어봤습니다. “엄마가 하나, 둘 숫자를 세기 시작하면 마음이 떨려요. 혼날까 봐요” #3 8살 소미(가명)는 자기 이름 대신 ‘야!’라고 부르는 아빠의 말에, 6살 진하(가명)는 ‘이제 (장난감) 너 혼자 치워’라는 엄마의 말에 상처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말의 내용뿐만 아니라 한숨과 나무라는 눈빛, 차가운 말투에도 아이들은 움츠러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도 마음 아파하며 상처받고 있습니다.

‘말’말고 아이들은 또 어떻게 상처 받고 있나?

하물며 어른에게 구타 당해 멍, 화상, 골절 등 신체 상해를 입은 아이는 얼마나 아플까요? 5살 윤지(가명)는 신생아 때부터 아빠에게 맞았습니다. 어떨 땐 너무 맞아 눈에 핏줄이 터졌고 어떤 날은 머리가 부어 오른 적도 있습니다. 엄마는 윤지가 보는 앞에서 폭행을 당해 식탁 위에 기절하기도 했습니다. 윤지는 신체학대와 정서학대를 당했습니다. 다행히 윤지네 가족은 2018년 세이브더칠드런을 만나 ‘지옥’같은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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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례는 학대피해아동 중 대표유형을 각색한 사례입니다

본 사례는 학대피해아동 중 대표유형을 각색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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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윤지와 같은 수많은 학대피해아동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국내 아동학대 사례는 2014년 10,000건이 넘게 확인된 이래 2016년에는 18,700건이 확인될 정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는 유형도 다양합니다. 아동의 인격·감정·기분을 무시하거나 모욕하는 정서학대, 아동의 건강·복지를 해치는 신체학대, 아동을 성적 대상으로 여기는 성학대,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지 않는 방임, 두 가지 이상의 유형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중복학대가 있습니다. 지금도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형태로 학대당하고 있습니다.

학대로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다, ‘학대아동 심리치료지원사업’

세이브더칠드런은 서울마포, 인천, 울산, 울산남부, 부천, 안산 총 6개 지역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를 당하거나 위기에 처한 아동을 즉각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상담원과 정복경찰이 2인 1조로 출동해 학대 정황을 확인하고 조치를 취합니다. 또 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심리치료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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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전문기관 내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실

아동보호전문기관 내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실

아동보호전문기관 내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실

아동보호전문기관 내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실

수년째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를 담당한 세이브더칠드런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한 심리치료사는 “학대는 조기 뇌손상이나 마찬가지로, 평생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동학대는 절대로 일어나면 안 되는 일” 이라고 말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공격성, 위축, 불안과 우울, 부적응, 비행 등 다양한 후유증을 겪는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심리검사를 거쳐 아이들마다 특성을 살피고 놀이나 미술치료 등 치료 연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학대가해자가 부모인 경우 부모 상담과 심리치료를 병행하면서 올바른 양육방법을 교육해 학대가 재발하지 않도록 그 가정의 재활도 돕고 있습니다.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캠페인과 함께 학대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아동심리검사 130,000원*1회*10명1,300,000
  • 8월 아동심리치료 30,000원*76회2,280,000
  • 부모상담 50,000원*11회(5명)550,000
  • 9월 아동심리치료 30,000원*42회1,260,000
  • 10월 아동심리치료 30,000원*42회(부족분 세이브더칠드런 자부담)1,211,700
  • 0
목표 금액6,601,700

후기 본문 중 아동심리치료 횟수 오류가 있어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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