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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너머의 고려사람?

고려인은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등) 등에 거주하는 한민족이나 그들의 후손을 이르는 말입니다. 조선 말과 일제강점기에 연해주 지역으로 대규모 이동하여 정착, 이후 1937년에 러시아 극동지역으로 강제 이주 되는 비극을 겪기도 했습니다. 현재 한국을 포함 세계 각지에 50만 명의 고려인이 있다고 추정됩니다. 국내에는 8만명 이상의 고려인이 체류하고 있습니다. ‘고려인 독립운동 기념비’ 건립 비용을 모금하려 합니다. 고려인 독립운동 기념비 건립은 연해주 등지에서 이뤄진 고려인의 항일항쟁 역사를 대한민국 땅에 적어내리는 기록입니다. (매주 화요일 고려인들의 역사와 현재를 기록한 연재 글이 ‘새 소식’에 올라옵니다.) 낯선 땅에서 굴하지 않고 삶을 지켜낸 이들, 더 나아가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웠던 그러나 이름 없이 잊힐 수밖에 없던 수많은 이들을 기억하는 작업에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고려인 독립운동 기념비 건립 5만 명의 건립자가 되어주세요. 고려인독립운동 기념비건립 국민추진위원회

1910년 3월 24일 안중근의사의 유언장면

고려인독립운동 기념비건립 국민위원회 출범식

◯ 고려인독립운동 기념비건립 국민추진위원회는 3.1혁명, 3.17 연해주 대한국민의회 독립선언, 4.11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뜻 깊게 맞이하고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연해주 독립운동을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해 100인의 공동대표가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단체입니다. ◾ 상임공동대표 : 기가이 소피아(허위의병장 후손), 이천환(안산희망재단 이사방) 신은철(사단법인 너머 대표이사) ◾ 공동대표 : 우원식국회의원(홍범도기념사업회 이사장), 노알렉산드로(대한고려인협회 회장), 문영숙(최재형기념사업회 이사장), 이건흥(신체호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외 118명 ◯ 고려인독립운동 기념비 건립 장소(안)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플랜1 서울시 효창공원 ◾ 플랜2 안산시 화랑유원지 ◯ 성공적인 고려인독립운동 기념비 건립을 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4월 ~ 6월 프레시안, 오마이뉴스, 뉴스엔조이, 경기매일, 투데이안산, 고성인터넷 등 그리고 새날을 통해 공동 연재 ◾ 5월 ~ 7월 10회에 걸친 캠페인(고려인독립운동 역사 콘서트) ◾ 6월 – 기업모금 개시 ◾ 8월 기념비 규모 확정 ◾ 9월 기념비 건립 선포 문화제 ◾ 9월 기념비 디자인 공모 ◾ 9월 기념비 설계 ◾ 10월 기념비 착공 ◾ 2020년 3월 17일 <연해주 3.17 독립선언 101주년 기념식 및 기념비 제막 문화제>

연해주 3.17독립선언 100주년 기념 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