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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함평양민학살사건의 기억' 프로젝트

H탐사
목표 금액6,5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14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77명)695,900
  • 참여기부 (5,067명)506,2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H탐사

프로젝트팀

H탐사는 1950년 전남 함평군에서 일어났던 ‘함평양민학살사건’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모인 작은 모임입니다. 첫번째 프로젝트로 ‘함평양민학살사건의 기억’(Unveil Hampyeong Massacre)라는 제목의 영상 작품을 제작하고 5월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어서 국가권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자들의 영혼을 달래고, 역사의 진실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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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H탐사2019. 07. 30
묻혀진 역사의 아픈 상처 ‘함평양민학살사건의 기억 展’ 열렸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을 통해 진행한 ‘함평 양민학살 사건의 기억展’(Unveil Hampyeong Massacre)이 5월 9~11일 3일 동안 광주 동구은암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백은하, 정위상무, 박정현, 윤석우, 이승호가 작가가 전시에 참여하며, 영상 1작품, 사진 27점을 선보였으며, 이어서 함평양민학살사건 생존자 및 유가족 14명의 증언을 담은 프로젝트북이 출간됐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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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양민학살사건’은 1950년 12월 6일부터 1951년 1월 14일까지 전남 함평군 월야면, 나산면, 해보면 등 3개면에서 국군이 민간인을 총으로 쏜 집단학살사건으로, 확인된 희생자만 1277명입니다. ‘함평양민학살사건’의 진실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생존자들과 유가족들은 70여년의 세월동안 고통받으며 살아왔습니다. ‘함평양민학살사건의 기억’ 프로젝트는 지난 2월부터 장종석, 이금남씨 등 생존자 인터뷰,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 모금, 스노우볼링, 유튜브 채널 ‘TV 학림' 증언인터뷰 업로드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에서는 댓글 1205개, 응원 3717개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줬습니다. 외할머니가 화순에서 겪은 양민학살 이야기를 한 댓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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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북에는 오른쪽 다리 복숭아뼈에 총을 맞고 살아난 장종석씨, 17세에 사건을 겪은 이금남씨 등의 증언이 담겨있습니다. 이금남씨는 당시 17세였는데 해보면 모평마을 쌍굴에서 일어났던 일은 듣고서도 믿기 힘들 정도였다고 합니다. 백은하 작가는 “저도 H탐사 아티스트들도, 그리고 생존자 여러분들도, 두려움을 극복해 가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갔다. 우리 DNA 속에 이데올로기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가 뼛 속 깊이 박혀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응원해 주시고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응원해주신 기부자님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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