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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펭귄을 아시나요?

우리 사회에는 많은 퍼스트 펭귄들이 있습니다. 퍼스트 펭귄은 어두운 바닷속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을 직면하기 위해 제일 먼저 차가운 바다로 뛰어드는 펭귄을 이야기합니다. 화재 현장의 소방관, 재난 현장의 자원봉사자, 기업의 불공정거래에 맞서는 소비자들, 부정한 정치권에 저항하는 시민들. 모두가 우리사회의 퍼스트 펭귄입니다. 그리고 일상의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사회를 바꾸어가고자 하는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있습니다.

퍼스트 펭귄은 처음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퍼스트 펭귄은 처음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 온 활동들

기업은 우리가 소비를 통해 누리는 모든 의식주 활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공공기관은 우리의 안전과 복지, 기본적인 삶의 영위에 영향을 미칩니다. 기업과 공공기관, 두 영역의 활동만으로 우리는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내 이름으로 된 통장을 개설하고, 공정무역 커피를 마시고, 원산지 확인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구별해내고, 유기농 식재료를 구하고, 남녀차별없는 문화를 만들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등. 우리 주변에는 시민단체 활동이 만들어 온 많은 변화가 일상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이런 활동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다음 단계로 성장할 수 있어야 우리의 일상은 더 '살만하게' 변화하지 않을까요?

우리의 모든 일상과 연결된 시민단체 활동들

우리의 모든 일상과 연결된 시민단체 활동들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사회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은 반드시 손해를 보는 사람과 이익을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사회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처한 사람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이 그러하니, 제도가 그러하니 어쩔 수 없다 합니다. 법과 제도도 만드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말이죠. 시민단체는 법과 제도를 만드는 사람을 바꾸고, 법과 제도를 바꾸는데 있어 사회적 약자 그리고 특정 집단이나 계층이 아닌 공동체를 이루는 다수 시민의 삶의 질에 주목합니다. 사회안에서 상처받는 사람들을 보살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처받지 않도록,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지고, 건강한 공동체가 만들어져 '나'가 아닌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지기 때문입니다. 시민단체들의 활동이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상처를 보살피기 보다 다치지 않도록

상처를 보살피기 보다 다치지 않도록

시민들의 참여가 큰 힘이 됩니다

시민단체들이 기업 후원과 정부 예산 지원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 사업을 수행하는 바탕이 되는 활동가들의 인건비나 공간이나 기자재 등은 회원의 회비와 기부에 의존하는 상황입니다. 시민들의 참여와 후원이 시민단체 활동의 바탕이 되지만, 2016년 OECD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시민단체 참여율은 이제 막 6%를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OECD 국가 국민들의 시민단체 참여율

OECD 국가 국민들의 시민단체 참여율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제작에 참여해 주세요!

전국 514개의 시민 단체들이 함께 모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인 1단체 가입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단체의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영상을 제작하고자 합니다. 본 영상에는 이제까지의 시민사회가 만들어온 성과와 현재 시민사회를 지지하고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담길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크고 작은 시민 단체들이 지금까지 만들어 온 사회적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아카이빙을 하고 있고, 시민사회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내어줄 일반 시민들과 홍보대사들을 섭외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들어진 영상은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공익광고 형태로 제작하여 여러 매체를 통해 확산하려고 해요. 좋은 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시민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여러분의 응원 하나,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본 모금함은 '퍼스트 펭귄 | 세상을 바꾼 30년, 변화의 이야기' 프로모션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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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젝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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