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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딛고 더 큰 꿈을 향해 달려갑니다

"꿈" 막막한 현실에 좌절될지라도, 다가올 내일을 기대하게 하는 힘. 21살의 하영 씨는 예쁘고 꿈많은 그저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뜨거운 물이 눈에 들어가는 그 사고가 일어나기 전까지는...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평범한 일상이 행복하다 느끼며 살아가던 그녀의 일상에 커다란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실명..응급처치가 늦어져 시력을 회복하기 어렵다했습니다. 그녀에게 덮친 이 청천병력과 같은 시련은 그녀에게도 가족 모두에게도 큰 시련을 안겨 주었습니다. 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좋았던 그녀는 대학 성적이 올 A+ 만점이 목표 였던만큼 그 누구보다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중이었습니다. 갑자기 바뀌게 된 삶의 변화는 받아들이기 어려웠고 꿈많던 한 소녀는 한순간에 모든 꿈을 잃어버렸습니다. 이젠 공부하러 학교에 갈수도 책을 읽을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녀에게 찾아온 불행 이라는 부정적인 자아상이 그녀를 덮쳐 세상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세월은 쏜살같이 흘러 30년 이라는 세월을 집어 삼켰습니다. 그동안 그녀는 앞이 보이지 않는 여느 다른 사람들과 다름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혼자서 할수 있는 일에 적응해가며 홀로서기에 성공도 했습니다.

컴퓨터에 앉아 음성지원으로 공부하는 모습

두두리면 열리는 기회

세월은 흘렀지만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일이 언제나 힘겹기만 했던 그녀에게 2년전 가족들은 교회에 다니길 권유 했습니다. 교회에 다니며 조금씩 그녀의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성경 말씀이 그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누구에게 도움 받는 것도 자신의 현실을 남에게 알리는 것도 쉽지 않았던 삶에 작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 무렵 우연히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전용사이트에 접속했다가 국가장학금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학생 모집공고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그녀는 그동안 잊고 지냈던 학업에 대한 열정이 다시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그때의 두근거림을 잊지 못합니다. 무료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 했고 무언가 다시 시작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뛰었습니다. 오랜시간 동안 잊고 있었던 공부 라는 단어가 떠올라 잠을 설치기도 했습니다.

더 먼 미래를 마주하기 위한 도약

그녀의 꿈의 대한 도전은 그때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컴퓨터 음성서비스를 통해 사이버대학에서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컴퓨터 앞에 앉아 하루를 시작 합니다. 강의를 듣고 리포트를 제출하고 토론회도 참석 하며 사이버 공간에서 만난 학생들과 서로 정보를 나누고 교제도 나눕니다. 그동안 무기력하게만 있었던 세월이 야속할만큼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너무 행복하기만 합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그녀는 자신감이 넘치는 열정적인 학생 입니다. 늦은 나이라고 생각했고 다 끝나버렸다고 생각했던 인생이 이제는 ‘시작’ 이라는 희망과 설렘을 안겨 주어 그 누구보다 열정이 넘칩니다. 2년간 열심히 공부하여 심리학 과정을 이수했고 2018년 올해 다시 사이버 신학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월드미션대학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싶은 큰 꿈도 생겼습니다.

나눔으로 자라나는 세상에서 제일 가치있는 투자

하영씨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랑의pc 보급사업으로 중고 pc를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고 제품이다 보니 늘 2년이 고비입니다. 잔 고장을 수리 해 가며 사용 하고 있지만 늘 여의치 않습니다. 컴퓨터가 켜지지 않으면 그날 공부를 할 수 없기에 컴퓨터는 하영씨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귀한 존재 입니다. 하영씨의 새 컴퓨터 교체 비용과 대학원 수업료, 고시비용(전도사고시)등 꿈을 위한 꿈 투자 비용을 지원해 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한 사람이 세상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함께라면 누군가의 꿈을 이루고 삶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 그 믿음에서 우리는 가장 가치있는 투자를 시작 하려 합니다. 하영씨가 마음껏 꿈을 키워갈수 있도록 장애를 딛고 일어설수 있도록 꿈 투자자가 되어 주세요! ‘나눔’으로 자라나는 하영씨의 꿈, ‘세상에서 제일 가치있는 투자’입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오늘만 바라보며 살지만, 꿈이 있는 사람은 내일을 희망하며 살아갑니다. 장애인의 꿈 이룸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값진 기적입니다. 따뜻한 댓글로 하영씨의 꿈을 응원해주세요. *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