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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오면 유독 더 아픈 피부

나는 추운 겨울이 너무 무서워요. 항상 건조한 내 피부는 공기가 따뜻하다 차가웠다 하면 더 건조해져요. 그래서 그런지 차가운 바람에 상처가 스치면 너무 따가워서 피가 나는 것만 같아요. 옷을 많이 입고 있어서 로션을 바를 때마다 벗었다가 다시 입어야 하는 것도 힘들고 기분 좋지 않아요. 로션을 발라도 깨끗하게 낫는 게 아니니까요. 로션과 연고를 바른다고 해도 조금 덜 간지러울 뿐이에요. 그래서 나는 추운 겨울이 아파요.

두꺼운 옷을 입고 있는 아이

두꺼운 옷을 입고 있는 아이

매일 엄마가 꼭 해야할 숙제, 로션발라주기

우리 엄마는 매일 한 번도 잊어버리지 않고 나랑 동생을 깨끗하게 씻겨주고 로션이랑 크림을 촉촉하게 발라주세요. 엄마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숙제 중 하나에요. 그런데 어제부터는 로션만 발라주셔서 조금 건조한 느낌이 들었어요. 오늘은 궁금해서 크림은 왜 안 발라주시냐고 물어봤더니 크림이 다 떨어졌다고 로션을 한 번 더 발라주겠다고 하셨어요. 나는 조금 참을 수 있지만 내 동생은 아직 아가라서 아토피를 참는 방법을 몰라요. 오늘 밤에 동생이 잘 잘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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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로 힘들어하는 아이의 환부 사진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아이의 환부 사진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아이의 환부 사진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아이의 환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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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아토피를 고치고 싶어요

우리 아빠는 종일 집에 계세요. 아빠가 큰 병에 걸리셨는데 병원비가 너무 비싸서 집에서 치료를 받으시는 거래요.나는 커서 만능 의사선생님이 되어서 아빠, 엄마의 아픈 곳이랑 동생의 아토피를 고치고 싶어요.

아이의 소망을 담은 쪽지

아이의 소망을 담은 쪽지

(사)대한아토피협회에서는요

보습제 만큼은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저소득층 아토피 환우 가정에 보습제 세트를 지원하려 합니다. 간지러움으로 계속 고통받는 아이들, 아이의 상처로 학우들과의 관계까지 걱정인 부모님들..이번 모금을 통해 여러분의 응원과 공감이 환우 가정에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따뜻한 응원과 댓글, 공유로 아픈 아이들을 위해 보습제를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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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제를 들고 있는 어린이

보습제를 들고 있는 어린이

많은 응원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많은 응원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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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젝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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