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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의 밥상은 꿈을 꾸는 공간입니다.

지민이(가명)가 꿈을 그리는 책상은 우리들이 밥을 먹는 밥상입니다. 8절 스케치북조차 놓지 못하는 작은 밥상 위에서 지민이는 오늘도 그림을 그립니다. 남들에겐 그저 그런 밥상이지만 지민이에게는 유일한 꿈을 키우는 공간입니다. 그런 지민이를 바라보는 엄마는 조용히 눈물을 훔칩니다. 번듯한 책상하나 해줄 수 없는 형편 속에 자라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엄마는 오늘도 아이들을 위해 힘을 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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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똑같이, 사랑 받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엄마는 첫째 지민이(8세)와 둘째 지영이(5개월)를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를 임신하고 계속되던 남편의 폭언과 무능력함. 이를 감당하기 힘들었던 엄마는 폭력적인 남편으로부터 도망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둘째 아이를 갖고 임신중독증에 시달리던 엄마는 연고도 없는 곳에서 몸조리도 제대로 하지 못하였습니다. 매일 약을 먹어야하지만 아픈 몸을 이끌고 아이들을 위해 일자리를 찾는 엄마. 홀로 아이를 돌보며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을 이해해주는 회사는 없습니다. 아픈 자신의 몸, 너무 어린 아이들, 이 모든 상황이 답답하고 막막하지만 엄마는 오늘도 아이들을 위해 희망을 잃지 않고 일자리를 찾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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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옷에 다른 사람 이름이 적혀있지?’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지민이 엄마는 날마다 자라는 아이들의 겨울옷을 사줄 수 없어 오늘도 중고장터를 둘러봅니다. 남이 입던 옷을 구해서 입힐 수밖에 없는 엄마. 깨끗이 빨아서 새 옷처럼 아이에게 입히지만, 아이는 알고 있습니다. ‘왜 내 옷에 다른 사람 이름이 적혀있지?’ 하지만 엄마의 사정을 알고 있는 아이는 엄마에게 내색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을 잘 키워보려고 뛰쳐나왔던 엄마는 늘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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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할아버지, 엄마가 더 이상 힘들지 않게 해주세요."

지민이가 산타할아버지에게 말하는 소원입니다. 아이는 여느 또래 아이들처럼 인형을 바라는 것도, 장난감을 사달라는 것도 아닌 엄마를 위한 소원을 이야기 합니다. 또래에 비해 일찍 철이 든 아이. 그런 지민이의 바람처럼 엄마는 더 이상 힘들지 않고 아이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보려는 노력을 날마다 하고 있습니다. 지민이 엄마는 아이들에게 남의 옷이 아닌 새 옷을 입히고 싶습니다. 밥상이 아닌 책상에서 지민이의 꿈을 키워주고 싶습니다. 지민이의 소원이 이루어져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지민이 엄마가 힘을 내어 아이들을 예쁘게 키울 수 있도록 절실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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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께 보내는 지민이의 편지

산타 할아버지께 보내는 지민이의 편지

작은 밥상에서 그린 지민이의 소원

작은 밥상에서 그린 지민이의 소원

“당신이 복면을 쓰는 순간,지민이의 꿈이 펼쳐집니다”

올 겨울은 조금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흔하게 맞는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어떤 아이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기억이 될 수 있습니다. 복면을 쓰면 힘이 세지는 히어로처럼, 복면을 쓴 산타들이 모아주신 응원들은 큰 선물이 되어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입니다. 아이들의 예쁜 소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세요. 함께 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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