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모금함 소식 본문

프로젝트팀
지영이는 지금 학교와 병원, 그리고 체력 보충을 반복하고 있어요!

이체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지영이는 장애인학교를 계속해서 다니고 있는데요, 학교에 다니며 혼자 여러 가지를 해보려 하지만 손가락이 섬세하지 않고 구부려지지 않아 어려워한다고 합니다. 한번은 본인이 스스로 머리를 묶어보려고 했지만 되지 않아서 속상해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지영이는 다시 한 번 지영이만의 굳은 의지로 혼자 여러가지를 해보려 노력 중입니다. 현재 지영이는 지난해에 받은 손가락 수술 후 살이 붙기 위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손가락에 피가 나는 것도, 살이 잘 붙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지영이의 손에 새살이 붙는 대로 손 분리 수술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학교에 다니며 공연도 했던 지영이

학교에 다니며 공연도 했던 지영이

지난 12월, 교정을 시작했어요!

지난 12월에 시작한 교정은 지영이의 치아를 조금씩 늘어지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장치를 끼고 있는 지영이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아프다고 하지만 잘 참는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되고 싶어서’ 라는 이유로 말이죠. 교정을 받은 후 지영이는 코와 인중 쪽에 눌린 부분을 빼내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 숨쉬지 못해 냄새도 맡지 못하는 지영이는 힘든 수술이지만 더 나아질 모습에 기대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교정이 빨리 끝나는 대로 올 11월에 인중 쪽 뼈를 빼내는 수술을 받고 이 후에는 광대를 빼내는 수술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점차 이빨이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점차 이빨이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치과치료를 받는 지영이

치과치료를 받는 지영이

사실 지영이 어머니는 교정이나 양악 수술을 포기하려 했다고 합니다. 진료를 받아도 터무니없이 높은 돈의 수술이 필요하다는 답만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모인 기부금으로 교정부터 양악 수술까지, 하나씩 시술과 수술을 받아가는 지영이를 보며 정말 행복하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진심으로 지영이를 위해 사랑과 관심으로 기부해주신 모든 기부자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셨습니다. 앞으로 지영이가 더 밝고 혼자 힘으로 많은 것들을 해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보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