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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수 있다는 '희망'

노인은 누구나 한 두 가지 질병을 달고 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되어지나요? 그 중에서도 무릎관절증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약 30% 이상이 앓고 있습니다. 자식들은 모르지만 심한 무릎관절증에 걸린 노인은 날마다 산통에 비견하는 고통을 참아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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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 앞에 쪼그리고 앉아 나물을 팔던 할머니

전철역 앞에 쪼그리고 앉아 나물을 팔던 할머니

가뜩이나 고단한 다리를 질질 끌며 집까지 걸었다.

가뜩이나 고단한 다리를 질질 끌며 집까지 걸었다.

그런데 그마저도 할 수 없다. 걸을 수가 없기에.

그런데 그마저도 할 수 없다. 걸을 수가 없기에.

걸을 수 없으면 살아갈 방도가 없다.

걸을 수 없으면 살아갈 방도가 없다.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이런 분들의 전화가 빗발친다.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이런 분들의 전화가 빗발친다.

밤마다 고통스로워 잠도 잘 수 없는 어르신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에게 수술비를 지원해 드립니다." 노인의료나눔 재단은 2017년 7월말 현재까지 4,296명 (6,658건)에, 총 49억 3천만 원의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했습니다. 중위소득 50% 이하의 65세 이상, 퇴행성무릎관절염으로 고통을 겪으시는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하여 수술비를 지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참 많은 분들이 신청하셨는데요. 신청하신 어르신의 본인부담금 항목 중 한쪽 무릎 당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해당 사업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연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분들이 신청하게 되면서, 이미 예산이 소진된 상태입니다. 약 2천여명을 지원하기로 했던 사업비가 모두 소진되는 상황. 그만큼 어르신들에게는 수술비가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미 예산 소진이 다 된 마당에 수술을 도와달라 간곡히 원하는 전화는 빗발치고있습니다. 올해 지원받는 분은 대상 전체의 16%에 불과합니다. 고립된 삶. 생계는 커녕 일어서 끼니도 드실 수 없는 분들. 죽지 못해 사신다는 고통을 이루 말할 수 있을까요? 밤마다 고통스러워 잠도 잘 수 없다 호소하십니다. 이 분들께 걸을 수 희망을!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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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젝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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