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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학교에 다닐 수 있을까요..”

마다가스카르 미찐주에 살고 있는 10살 소년 샴비안드루. 샴비안드루는 1년 전 눈에 심각한 염증이 생겨 눈꺼풀이 완전히 뒤집어졌습니다. 샴비안드루는 잘 때도 눈을 감을 수 없고 따가운 증상으로 고통에 시달리지만 마땅한 의료시설이 없어 염증이 악화될 동안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했습니다. 밝고 명랑했던 샴비안드루는 안구 질환으로 학교를 그만두며 웃음을 잃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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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못해 악화된 안구 염증 (샴비안드루, 10살)

치료를 못해 악화된 안구 염증 (샴비안드루, 10살)

안구 염증이 악화된 모습 (샴비안드루, 10살)

안구 염증이 악화된 모습 (샴비안드루, 10살)

안구 염증이 악화된 모습 (샴비안드루, 10살)

안구 염증이 악화된 모습 (샴비안드루, 10살)

기생충이 가득한 우물을 떠먹는 아이들

기생충이 가득한 우물을 떠먹는 아이들

의료시설이 없어 병을 키우는 아이들

샴비안드루가 사는 지역은 전문의료시설이 없어 치료를 받으려면 도심 병원으로 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엄마부터 다섯 살 동생까지 종일 밭을 갈아도 가족이 버는 돈은 하루 800원. 끼니도 풀죽으로 겨우 해결하는 상황에 쉬지 않고 일해도 3만 원 이상 통원비를 마련하기는 힘듭니다. 다른 가족들도 형편은 마찬가지입니다. 치료약 하나면 나았을 가벼운 질환을 방치해 큰 병으로 악화된 아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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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아이들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아이들

가슴에 생긴 혹으로 고통받는 아이

가슴에 생긴 혹으로 고통받는 아이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아이들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아이들

유일한 희망, 이동진료

의사 비율이 인구 1000명당 0.16명인 마다가스카르. 이처럼 의료시설이 없어 간단한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서는 이동진료를 통해 빈곤지역을 순회하며 아픈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찾아올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의사가 직접 아이들을 찾아간다는 신념으로 시작된 이동진료. 아픈 아이들은 1년에 한두 번, 이동진료가 오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5일 동안 센터를 찾는 환자만 750 여명. 아픈 아이들은 치료받을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엄마 손을 꼭 잡고 이동진료센터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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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료센터를 찾은 많은 가족들

이동진료센터를 찾은 많은 가족들

이동진료센터를 찾은 많은 가족들

이동진료센터를 찾은 많은 가족들

이동진료센터 앞에 대기하는 사람들

이동진료센터 앞에 대기하는 사람들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 진료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 진료

아이들이 다시 꿈을 꿀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의료시스템이 없는 마다가스카르 빈곤지역. 의료비가 없어 도심 병원으로 나갈 수도 없는 아이들은 무관심 속에 방치된 채 웃음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마다가스카르 이동진료사업을 통해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의 아픈 아이들도 치료받을 수 있도록 사랑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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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젝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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