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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사랑으로 아이들을 품습니다.

강아지 공장의 실태가 드러난 어느 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없이 눈물을 흘리며 그 사실에 분노했을텐데요. 나주천사의집에서는 매해 강아지공장으로부터 자존심을 구겨가며 수도 없는 구조를 해왔습니다. 고통과 핍박 속에서 지내오던 아이들의 고통의 크기를 잘 알기에 수도 없이 무릎을 굽혀야 했습니다. 사설 보호소인 나주천사의집의 개체 수는 꾸준히 늘어왔고, 간헐적인 개개인의 후원사료로 간신히 하루를 또 그 다음 내일을 버텨나가고 있습니다.

나주천사의집에 행복을 선물해주세요.

아이들의 마지막 희망이 된 '나주천사의집'

하루하루 네티즌 여러분들의 생각을 수도 없이 닥달해야만 그다음 내일을 이어갈 수가 있습니다. 그저 알아주기만을 바라는 하루를 살아본 적이 없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몇 해를 몇십년을 쉼 없이 달려온 소장님께서는 잠을 자는 시간마저 아이들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깊은 잠 없는 새벽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세월 속에는 사료가 없어 저급 사료를 먹였다가 아이들의 설사를 감당하기 힘들었던 날들과 보호소의 축대를 훑고 지나간 매서운 태풍으로 무너진 터전을 보며 눈물 짓던 날들이 선명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만고의 세월, 이 모두는 길을 잃고, 학대를 당해오고, 인간의 욕심으로 이용당해온 슬픈 눈을 가진 아이들에게 한가닥 남은 희망을 지켜주려는 마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 지극한 마음에도 불구하고 사료창고 문을 여는 일은 언제나 두렵습니다. 언제나 까마득한 미지로 만들어버리는 그 문, 그 안을 가득히 채워줄 온정의 손길이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너무나 필요합니다. 나주천사의집은 인간의 욕심으로 버려짐에 이른 아이들의 마지막 희망입니다. 그 희망의 불씨를 언제나 지켜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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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끼는 끼니를 넘어 행복입니다.

이번 모금 또한 어느 때보다 소중하고 간절합니다. 아이들의 희망의 불씨를 지키는 일, 그리고 하루 중 식사시간으로 배와 마음의 허기마저 불리는 아이들이기에 꼭 그 행복을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호화롭지 못하지만 사료 한알 한알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아이들을 위해 관심 가져주시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세요. 베풀어주신 온정은 200여 마리의 유기동물들의 행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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