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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사회로의 첫 걸음, 꽃길만 걷자!

성모자애복지관
목표 금액4,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33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72명)2,546,690
  • 참여기부 (7,058명)709,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성모자애복지관

프로젝트팀

성모자애복지관은 장애인의 전인 재활 및 사회 통합을 위해 상담, 의료, 심리, 사회, 교육, 직업훈련 등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입니다. 저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식을 개선시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저희는 이제 교복을 입는 학생이 아니래요.

발달장애인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매일 등교하던 학교, 수업시간, 교복에서 일상복을 입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20살 어른’이지요. 성인기에 접어든 발달장애인은 고등학교 졸업 후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취업 또는 집에서만 생활합니다. 취업을 하더라도 변화한 환경과 비장애인들 사이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래서 성모자애복지관에서는 2019년부터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4년제 성모대학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성모대학은 발달장애인 학생들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 자립능력 등 여러 가지 교육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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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는 '나'예요. 아침마다 듣고 싶은 말을 말해줘요.

병아리는 '나'예요. 아침마다 듣고 싶은 말을 말해줘요.

용감해지고 싶은 '씩씩한 튤립'

용감해지고 싶은 '씩씩한 튤립'

꽃으로 나만의 화분을 만드는 발달장애인 학생

꽃으로 나만의 화분을 만드는 발달장애인 학생

부정적 이야기만 듣고 지냈던 시간

"선생님..쟤가 저 보고 못한데요!" 교복 입은 학생이던 시절, 비장애인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들었던 부정적인 이야기들은 발달장애인 학생들 내면에 깊이 상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니야, 잘하고 있어!"라고 이야기 할 때면 "아니에요. 저는 지금 잘 못하고 있어요." 아무렇지 않은 듯 담당자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문제는 부정적 문장들이 내면에 상처로 남아 자신감도 사라지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꽃과 식물을 만나다. '씩씩한 튤립, 눈물이 나는 튤립'

원예심리치료 수업을 들으며 심은 튤립에 나의 감정을 붙여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용감해 지고 싶어서 ‘씩씩한 튤립’, 속상한 일이 많아서 ‘눈물이 나는 튤립’... 꽃과 식물을 만지고 만들며 나의 마음도 들여다보고, 주변 친구의 마음도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예치료는 계절의 변화에 따른 식물과 꽃의 성장을 관찰하며 심리적 안정감, 성취감, 자아 존중감이 향상됩니다. 다른 사람과 원예를 다룸으로써 사회적 교류도 가지게 되어 타인과의 관계 형성으로 격려와 지지 관계가 만들어집니다.

사회로 첫걸음, 꽃길을 만들어 주세요!

많은 것이 낯선 20대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사회로 첫 걸음을 내딛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의 심리, 정서적 안정감과 자아 존중감이 높아져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말을 전할 수 있도록, 내면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힘을 실어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성모자애복지관
  • 모금기간2023. 03. 06 ~ 2023. 04. 06
  • 사업기간2023. 04. 14 ~ 2023. 10. 05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강사료 80,000원 x 2명 x 20회3,200,000
  • 원예물품 구입 56,290원 x 1회56,290
목표 금액3,25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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