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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아픈 이 걱정 없는 식사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목표 금액4,5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1,47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17명)2,470,700
  • 참여기부 (11,161명)1,126,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프로젝트팀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09년 6월 경상북도와 (사단법인)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가 위탁협약을 통해 2009년 12월 시설설치신고를 한 후 정식으로 운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복지관은 경상북도 내 시각장애인들의 필요를 찾아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또 하나의 눈이 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언제나 불안한 식사 시간

김호식(가명)님은 얼마 전 왼쪽 아랫니 3개를 발치했습니다. 극심한 치아 통증을 견딜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가 없으니 잇몸에 음식물이 끼고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는 상황이 생겨버렸습니다. 한쪽으로만 씹다 보니 식사가 끝나면 오른쪽이 욱신거리기도 합니다. 이러다 반대편마저 치아에 금이 가거나 치주 질환이 생길까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소화 장애나 영양 불균형 등 건강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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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 불편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

식사 시 불편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

복용 중인 약

복용 중인 약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치과 치료비

그러나 김호식님의 한 달 수입은 정부 보조금 92만 원이 전부입니다. 26세에 지병으로 시력을 잃고 현재 근로활동도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형제들이 인근에 살고 있지만 다들 사정이 여의치 않아 도움을 주기도 어렵습니다. 정부에서 치과 치료비용을 지원하기도 하지만, 65세 이상이 되어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마저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전에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몇 달치 수입을 모아 치료비를 마련하기도 했다는 김호식님은, 450만 원이라는 큰 금액은 감당할 수 없었기에 복지관을 찾아왔습니다.

다시 되찾은 일상을 그리며

우리 복지관은 이가 상할까, 씹을 때 아프진 않을까 하는 걱정 없이 편히 밥 한 끼 먹고 싶다는 작은 바램을 이루어드리고자 이번 모금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이 함께 한다면 호식님의 작은 바램은 분명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변화가 치아 건강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당연한 식사의 즐거움도 되찾아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임플란트 치료 (자부담 903,300원) 3,596,700*1회3,596,700
목표 금액3,59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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