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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는 식당, 카페, 편의점... 누구에게나 접근 가능할까요?
별다른 생각없이 무심코 쉽게 들어가게 되는 식당, 편의점, 카페... 과연 모든 사람들에게 접근 가능한 곳일까요? 안타깝게도 많은 장소들은 장애인, 노인, 유모차를 미는 사람들 등에게 접근이 어렵습니다. 바로 ‘턱’으로 대표되는 장애물 때문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들어갈 수 있는 곳을 오랜 시간 찾아 헤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다보니 한 번 밖으로 나오려면 큰 결심이 필요하게 됩니다. 결국 그들은 방 안에 있게 되고 거리에서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배리어윙스는 그들이 갈 수 있는 장소를 표시한 턱없는 장소 지도 앱, ‘캔고(Can-go)'를 만들어 더 이상 찾아 헤매지 않고 자신 있게 거리에 나오게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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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고(Can-go)' 를 통해 밖으로
배리어윙스의 ‘캔고(Can-go)'는 지도 기반의 배리어프리(Barrier-free) 장소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다시 말해 장애인, 노인, 유모차를 미는 사람들 등이 접근 가능한 곳을 지도 플랫폼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이제 이들은 더 이상 갈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겨울에는 추위를, 여름에는 더위를 버티며 헤매지 않아도 됩니다. 미리 장소를 정해놓고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턱 없는 장소를 찾는 사람들!
배리어윙스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장소 정보를 담을 애플리케이션 ‘캔고(Can-go)'를 개발하는 동시에, 장소 정보를 어느 정도 구비해놓기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해왔습니다. 서포터즈는 작년 하반기 ’무한궤도 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캔고(Can-go) 서포터즈‘로 활동했습니다. 그 결과, 서울 전역 약 3200여 개의 배리어프리 장소 정보가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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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손으로 물리적 장벽없는 사회를 앞당겨주세요!
하지만 식당, 편의점, 카페 등 장소는 끊임없이 바뀔 것입니다. 갈 수 있었던 곳이 갈 수 없는 곳으로 될 수 있고, 반대도 그러하며, 아예 장소가 사라지고 새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배리어윙스는 해답이 일반 시민들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캔고(Can-go)'는 최신의 배리어프리(Barrier-free) 장소 정보 업데이트를 위해 관계자가 아닌,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인 정보 업로드를 통해 완성됩니다. 그렇게 유도하기 위해 배리어윙스는 정보를 올리는 사람들에게 포인트를 주고 유무형의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을 택합니다. 여러분의 후원금은 ‘캔고(Can-go)' 앱이 출시되고 배리어프리(Barrier-free) 장소 정보를 수록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쓰일 것입니다. 모두에게 물리적 장벽없는 사회를 여러분의 손으로 앞당겨주세요! 감사합니다.